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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2020/025

더 늦기전에 매화 만나러 2월 24일 매화가 피는 계절입니다. 날씨가 따스하다보니 다른해보다 일찍 피었는데, 우리 동네는 다른 동네보다 더 일찍 피는 듯 했습니다. 요즘 텃밭에 자주 가는데 텃밭에 가면 매화를 만날 수 있으며 향을 맡으며 이런저런 일을 합니다. 그렇지만 유명한 매화를 한 번쯤은 만나고 싶은 .. 2020. 2. 24.
마른풀 베기와 무궁화나무 전지 2월 15일 텃밭에 가니 예초기 시동을 걸고 있었습니다. 쉬어도 되지만 쪽파밭 뒤, 평상 쉼터 앞쪽의 붓꽃의 마른풀을 잘라달라고 했거든요. 곧 새싹이 나기에요. 화단의 검불을 뭉쳐 두었더니 예초기로 자르고 있습니다. 잡초를 매다만 쪽파밭 뒷쪽을 손보는 사이에 마른풀을 다 베고, 손.. 2020. 2. 20.
쪽파밭 잡초매기와 웃비료(거름) 하기 2월 11일 화단과 꽃길 정리후 쪽파밭의 잡초를 매기로 했습니다. 겨우내 많이도 자랐습니다. 잡초는 주로 광대나물과 새포아풀이 많았으며 냉이도 있었습니다. 요즘은 흙이 적당히 질어 잡초를 매기에는 여름보다 훨씬 좋습니다. 그래도 흙이 질다보니 잡초를 뽑이 흙을 털어내는 일은 힘.. 2020. 2. 19.
봄맞이 텃밭 화단정리와 새싹 2월 10 ~ 11일 텃밭 쉼터 청소후 옆의 화단을 정리했습니다. 손가락이 계속 아프긴 하지만 봄이니까요. 양손 가위로 큰 풀을 자르고 산수유나무를 감고 있는 사위질빵덩굴을 걷고 별수국도 자르고 호미로 잡초도 대충 맸습니다. 백합의 새싹과 크로커스 새싹입니다. 크로커스 새싹은 밟혔.. 2020. 2. 18.
2월 텃밭 풍경과 쉼터 청소 2월 10일 지난 일주일은 봄날처럼 따듯했습니다. 하여 텃밭으로 가서 이런저런 일을 했습니다. 농사철이 다가오니까요. 휑할것 같은 2월의 텃밭에는 월동채소 몇 종류가 초록초록하며 자잘한 풀꽃들이 피어 있습니다. 웅덩이의 얼음을 아직 녹지 않았습니다. 밭두렁의 매화가 피었으며 쪽.. 2020.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