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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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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감잎차로 면역력을 / 감잎차 만들기 텃밭일이란게 할일이 없는 듯 해도 텃밭에 가면 일이 널렸다보니 차일피일 미루다 다른해보다 늦게 감잎을 땄습니다.(6월 6일) 숲에 싸인 텃밭이긴 하지만 전날내린 비로 좀 더 깨끗할 것 같아 감잎을 땄습니다. 텃밭엔 단감나무가 몇 그루 있는데 수확으로까지는 이어지지가 않지만 감잎.. 2015. 6. 11.
제19회 김달진 문학제를 앞둔 생가의 시詩와 붉은감 김달진 문학관은 이 블로그를 시작하던 때와 함께 했으니 여러해가 되었으며, 김달진 문학제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지난해 문학제 첫 날 김해 분청도자기축제장 들렸다가 문학제에 가기로 했었는데, 오전 텃밭일이 늦게 끝나는 바람에 점심식사를 분청도자기축제장 근처에서 먹었을 정.. 2014. 10. 31.
김달진 생가는 내 친구의 생가이기도 하다 지난 8월 삼랑진에 다녀온 후, '삼랑진, 가는 날이 장날이었다' 의 글에 일본식집 이야기를 했는데, 당시 댓글란에 그 집에서 어린시절을 보낸 분이 댓글을 주셨습니다. "위에 있는 오래된 일본식 2층집에서 실제로 초등시절을 보냈던 사람입니다. 우선 삼랑진의 지역적 특징(경부선과 경전선이 갈라지.. 2009. 11. 22.
감 따는 날과 '시야 놀자!' 안내 10월 30일 마천 장날입니다. 오전에 집회장에서 돌아 오는 길에 마천장에 들려 장어, 파래 등 먹을거리를 장만하였습니다. 오랜만에 시장을 간 게지요. 오후 집회를 위하여 동사무소에 갔다가 시간이 1시간 정도 여유가 있기에 다시 시장을 둘러보고, 언제나 키우기에 실패를 하는 산호수를 샀습니다. .. 2008. 11. 1.
함께 걷고 싶은 길 반대편에서 오는 사람이 비밀 이야기까지 들으며 스쳐갈 수 있는 길이기도 하며, 이미 함께 많이 걸었던 길이기도 하며, 사람에 따라서는 그저 통로이기만한 그런 길이다. 2006. 10. 29.
감이(쉿!) 익었습니다 청시 - 김달진 유월의 꿈이 빛나는 작은 뜰을 이제 미풍이 지나간 뒤 감나무 가지가 흔들리우고 살찐 암록색(暗綠色) 잎새 속으로 보이는 열매는 아직 푸르다. 수아가 그랬다. 시월 마지막주 토요일이 되기전에 감이 익으면 어떡하냐구- 수아의 염려대로 시월 마지막주 토요일이 되기전에 감이 익었다... 2006.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