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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경전선7

트윈터널, 폐선 기차터널이 온통 별천지 6월 9일 작원관 방문 후 잔치국수를 먹고 간 곳은 트윈터널입니다. 터널은 여름에는 시원하며 겨울에는 일정온도로 찬기를 막아 주기에 사계절 관광지로 좋다보니 여러 지방에서 터널을 관광상품으로 개발했습니다. 밀양 트윈터널은 삼랑진읍 미전리 무월산을 통과했던 옛 경부선 철길 .. 2019. 6. 25.
보성 득량역 7080추억의 거리에서 추억 소환 2월 9일 전남 보성군 득량면까지는 집에서 196km로 승용차로 약 2시간 거리였습니다. 그런데 가다가 휴게소에서 쉬기도 하고 주유도 하느라 2시간 더 걸렸습니다. 득량면은 보성군의 면으로 인구 약 4,000명의 작은 면이지만, 70~80년대 읍내의 모습을 재현한 득량역 추억의 거리가 유명하기에.. 2018. 2. 14.
낙동강역 공원, 이건 아니죠 7월 30일 영남루를 내려와 앞에 있는 밀양 전통시장을 구경한 후 춘하추동 밀면집에서 비빔밀면을 먹었습니다. 요즘은 나들이때 면을 먹게 되네요. 지나가는 말처럼 그랬습니다. 삼랑진 가서 낙동강역 보고 싶다고. 그런데 밀양으로 올때의 도로로 가고 있었습니다. 아까 그 도로네. 한참.. 2017. 8. 9.
김해 낙동강 레일파크/레일바이크와 와인동굴 5월 15일 김해 낙동강 레일파크가 지난달 말경 개장을 했습니다. 경전선 폐선를 레일바이크를 타고 낙동강위를 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지난 어버이날 부모님을 모시고 낙동강 레일파크로 가려고 홈페이지에 접속하니 이미 매진이었기에 우리끼리 구경이나 하자면 낙동강 레일파크로 .. 2016. 5. 19.
경전선 - 진주역, 개양역, 마산역 ▲ 진주역은 다른 역과는 달리 역의 발자취가 역 광장에 있었는데, 다른 역도 역의 발자취가 기록되어 있으면 좋겠다. ▲ 진주역 맞이방. 진주역에서 마산으로 출발하려면 1시간여 남았기에 택시로 가까운 개양역으로 갔다. 개양역 우리역은 1925년6월1일 경전선 마산-진주간 개통시 보통역으로 영업을 .. 2007. 5. 5.
11시 40분, 커피가 고팠다 1월 15일 오전 10시 57분에 낙동강역에 도착. 아이들이 없으니 돌아서 좋은길을 택하지 않아도 되기에 가로질러가니 딸기 농장 하우스가 즐비하기에 들렸다. 한개 먹어보라고 하였지만 포장중인 딸기를 어떻게 먹겠는가. 오래전이었다. 혼자서도 걸을 수 있지만 엄마와 손을 잡아야 흔들리지 않는 아이.. 2007. 1. 21.
낙동강역과 삼랑진역 1월 15일 오전 10시 19분에 구포역을 출발한 경전선 무궁화호는 10시 57분에 낙동강역에 도착하였다. 바람만이 지나간듯한 스산한 역사에서 잠시 멈추고 떠나거나, 그냥 스치는 기차들을 집을 떠나는 엄마를 잡지 못하는 마음으로 바라보았다. 떠나기전날 올렸던 시다. 낙동강역에서- 문희숙 휘슬소리 끊.. 2007.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