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동따기2 소쿠리섬, 낚싯대가 없으면 소주라도 챙겨가자 더위가 가실기미가 없다보니 지금도 계곡과 바다를 찾는 이들이 많습니다. 두달만에 소쿠리섬으로 갑니다. 소쿠리섬은 소쿠리를 엎어놓은 듯 하여 소쿠리섬이라고 하며, 소고도라고도 합니다. 장마같이 고르지 못한 날씨이기에 비옷을 챙겼으며, 도시락을 만들기에 번거로워 명동 선착.. 2010. 8. 24. 소쿠리섬 모래위를 기는 갯메꽃 소쿠리섬에 갔습니다. 무인도라고 하지만 할아버지 한 분이 계시는데, 같은 시간에 도선으로 섬으로 갔습니다. 할아버지께서 쌀을 팔았기에 들어 드릴까요 하니, 자전거로 이동을 하겠답니다. 할아버지께서 새끼라고 칭하는 개 4마리가 도선 소리를 듣고 경주하듯이 달려와 할아버지를 맴돌았습니다... 2010. 6.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