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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금창초5

4월 텃밭에 핀 보라색봄꽃들 / 으름덩굴꽃, 각시붓꽃, 금창초 등 4월 22일 4월 텃밭에 핀 보라색봄꽃을 한 번 올렸습니다. 그런데 고개를 들어 울타리를 보면 으름덩굴꽃이 피어 있으며, 텃밭에도 완두콩 보라색꽃이 나비처럼 팔랑이고 땅을 기는 금창초도 피었으며, 걸음마다 밟히는 긴병풀꽃이 만발이라 다시 보라색꽃을 한 번 올립니다. 으름덩굴꽃입.. 2020. 4. 29.
깽깽이풀꽃 개화 관찰과 봄에 피는 보라색 꽃들 2월 27일 ~ 4월15일 그 사이 깽깽이풀꽃이 졌습니다. 벚꽃보다 짧은 생입니다. 깽깽이풀은 매자나무과 > 깽깽이풀속으로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산 중턱 아래에 드물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서 높이는 20cm쯤입니다. 잎은 뿌리에서 여러 장이 나며, 잎자루가 길고 잎몸은 둥근 모양, 밑.. 2018. 4. 23.
비슷한 꽃(흰주름잎·주름잎·애기주름잎·긴병풀꽃·금창초·골무꽃) 사람이 제각각 다르지만 비슷한 얼굴이 있듯이 봄에 피는 풀꽃도 비슷한 꽃들도 있습니다. 텃밭에 자생하는 비슷한 풀꽃을 모아 봤습니다. - 흰주름잎 여좌동 아주머니께서 준 풀꽃중에 흰주름잎이 있는데, 번식력이 어마어마하여 통째 뽑아 일부는 버리고 일부는 밭두렁에 심었습니다. .. 2016. 4. 28.
지금도 만날 수 있는 4월에 핀 풀꽃 고르지 못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작은 풀과 나무의 꽃들이 피어납니다. 기특하게 몫을 다 하고 있는 4월에 핀 고마운 풀꽃들입니다. 일향산 가는 길 / 이정자 아들아 처서 지난 이 길엔 꽃들도 지천이다 우리 꽃 이름 외면서 걷자구나 며느리밑싯개 무릇 물봉선 며느리밥풀 마타리 참취 .. 2010. 5. 4.
4월의 들길을 걸으며 엄마의 맨 얼굴 같은 봄날, 들길을 걷는다. 동생 업고 엄마에게 젖먹이러 가던 길 해 저물어 들일 하시는 할머니 마중 가던길 새참 막걸리 주전자 들고 가던 길 동무들과 삐끼 뽑아 먹던 길 아버지 따라 식물채집 하러 가던 길 발등 깨어 오이풀 뿌리 캐러 가던 길 . . . 내 딸들이 고드름 따러 가던 길 내.. 2007.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