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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기도6

수상법당 해동용궁사, 밀려 다니다 1월 3일 기장 죽성성당에 가기위해 오전 10시에 집을 나섰습니다. 부산에 들어서니 미세먼지로 시내가 뿌얬습니다. 동서고가도로, 황령산터널을 지나 광안대교를 지나면서 죽성성당 가는 길에 해동용궁사가 있으니 가볼래 하기에 송정을 지나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에 있는 해동용궁.. 2016. 1. 4.
욕지도 새에덴동산 모녀님 땡큐땡큐~ 7월 15일 오전 5시, 통영 욕지도로 가기 위해 집을 나섰습니다. 거가대교를 달려 거제에 닿으니 비가 나리다말다를 거듭하더군요. 비옷은 준비를 했지만 우산을 준비하지 않았기에 섬의 날씨가 걱정이 되었지만, 통영 삼덕항에서도 우산은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6시 45분 욕지도로 가는 첫.. 2011. 7. 18.
작은 절집에서 보낸 가을 어느날 넉넉한 오후햇살입니다. 발 아래에서 여러 알이 구르기에 깨물어보니 제법 사과향이 퍼졌습니다. 기와골에 단풍이 소롯한데 더 다가갈 수도 더 멀리서도 할 수 없는 마음이었습니다. 들깨대, 도토리가루 등이 말려지는 절 마당도 오후 햇살만큼 넉넉하였습니다. 설거지를 마쳐도 못다 씻은 때, "커피 .. 2008. 11. 22.
새해, 블로그 이웃과 함께하고 싶은 기도 같은 시 빨갛고 노란 꽃을 들고 자박자박 앞서갔다. 술 취한 그리움보다 더 빠른 걸음으로. 생전에 장미 한송이 내밀어 본 적 있었던가. 1월 1일에 가지지 못한 꿈을 이제야 꼽아본다. 가진게 적어서 그런지 꿈도 열손가락 안이었다. 아니 다섯손가락도 필요가 없었다. 작은늠 건강하기, 하나를 꼽으라면 이것이.. 2008. 2. 8.
진해는 야경(夜景)도 시골스럽다! 어제 저녁 식사중에 작은늠이 폰에 담은 중원로타리 야경을 자랑하였다. "친구들과 조명 아래에서 놀았지요~ " 며칠전에 내가 담은 중원로타리의 풍경과는 다른 풍경을 보여주었다. 사람마다 시각이 이렇게 다르구나 - 서툴지만 해양공원으로 가야지 - ☆.. 진해해양공원 : http://www.jinhae.go.kr/park/ 해양.. 2007. 12. 24.
물봉선의 속내, 나를 건드려 주세요! 지난주인가, 아침 이슬에 흠뻑 젖은 물봉선을 만났었다. 그날과는 달리 오늘은 오후 시간이며 맑은 날씨이다. 꽃이나 자연은 그렇다. 맑으면 맑은대로, 흐리면 흐린대로, 비가 내리면 비를 맞고 있는 그 모습까지 신비롭다. 손톱에 물을 들이는 봉숭아가 인도나 중국이 원산지인데 비해 물봉선은 오래.. 2007.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