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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김륭4

巨濟島, 詩人과 함께 가다. 매화와 봄까치꽃이 피었다고 삼천리가 아직 모두 꽃길은 아니며, 설명절 전이니 설을 전후로 몇 차례의 깜짝 추위와 꽃샘추위까지 남아 있으니 서툴게 외투를 벗을 수도 없는 2월이다. 그리움은 참 몹쓸병이다. 스스로 처방하여 치료를 하는 수 밖에 없다. 그런데 감사하게 시인 이채구 님께서 내 병을.. 2008. 2. 2.
김달진 문학제 기념 만찬 9월 23일 오후 해군회관 대연회장 시상식이 끝나고 만찬이 이어졌다. ▲ 강은교님의 접시 강은교(姜恩喬) 1946년 함경남도 흥원 출생 1968년 연세대학교 영문과 졸업 1968년 『사상계』 신인 문학상에 <순례의 잠>이 당선되어 등단 1975년 제2회 한국문학 작가상 수상 1992년 제37회 현대문학상 수상 현재 .. 2006. 9. 24.
11회 김달진 문학제 시상식 김달진문학상 시상식 ㅁ 장소 : 해군회관 ㅁ 9월 23일 오후 6시 30분 제 17회 김달진 문학상 시상 ㅁ 수상자와 수상작 ㅁ 시 부문 : 조정권(시인), 시집 '떠도는 몸들' ㅁ 문학평론부문 : 문흥술(문학평론가), 평론집 '형식의 운명, 운명의 형식' 제 2회 월하지역문학상 시상 ㅁ 수상자 : 노춘기(시인) 제 1회 .. 2006. 9. 24.
기다리는 사람들 학예사님이 바쁘시다. 관장님도 바쁘시다. 시화전 준비와 행사 준비로 얼마나 수고가 많으셨을까 - 지난해에 뵌 시인님, 인사를 하니 오랜만이라며 내 닉을 기억하신다. 최동호 교수님은 일년 사이에 많이 늙은듯 하시다. 지난해 수상자 김륭님에게 담기를 허락 받고, 수시로 담을 수 있으니 그렇게 알.. 2006.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