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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김밥5

장마철 점심 / 텃밭 김밥 7월 12일 오전에 잠시 텃밭으로 가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예보에는 오후 3시부터였는데 예보보다 빨리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장마철이 확실한가 봅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고 수련 한 번 보고 얼른 집으로 왔습니다. 전날 워낙 일을 많이 했다 보니 둘 다 피곤하여 파김치였습니다. 그래도 밥은 먹어야 하니 아침 식사 후 바로 점심식사를 준비했습니다. 간식으로 반달 송편과 감자와 초당옥수수를 쪄 두었지만 밥때가 되면 밥을 먹어야 하니까요. 텃밭 김밥입니다. 비가 계속 내린다는 예보가 있었기에 텃밭을 털다시피 했더니 먹을거리가 넘쳤습니다. 그중에 오이가 가장 많았기에 오이를 넣은 김밥을 하기로 했습니다. 쌀을 먼저 씻어 둡니다. 맵쌀과 찹쌀의 비율은 3 : 1 텃밭에서 정구지를 고르지 못했다 보니 정.. 2020. 7. 13.
텃밭에서 생산한 장마철 주전부리 총출동 6월 27일 ~ 7월 5일 장마입니다. 장마라고 하여 매일 비가 내리는 게 아니니 텃밭에 갈 수 있어 숨통이 트입니다. 그러나 비가 종일 내리는 날이나 오전부터 비가 내릴 경우에는 텃밭을 쉬게 되는 데, 그때는 입이 궁금하여 주전부리를 찾게 됩니다. 또 하루 세끼 다 식사를 하는 건 준비를 .. 2018. 7. 7.
딸내미가 싼 봄소풍 도시락 외출이나 나들이때 매번 빠지던 작은늠이 동행을 하겠답니다. 잘못된 듯 하지만, 우리 셋은 어쩌면 이늠에게 잘 보일까 하며 갖은 아지랑을 떱니다.ㅡ.ㅡ; 지난해처럼 돌아오는 길에 냉면을 먹으면 좋은데 동생이 동행을 하니 도시락을 싸야 한답니다. 토요일이 마침 경화장날이라 물리.. 2011. 4. 25.
저녁 외출을 위하여 '텃밭김밥' 준비하기 어제, 남양산단의 공장 유치 주민설명회 참석, 용원 시장 구경하며 올케와 점심먹기, 고구마밭에 물주기, 친구 부친 빈소 찾기로 아침부터 밤까지 바둥거렸습니다. 이늠들 저녁거리를 준비해 주고 나가야 하는데 - 개울물에 때죽나무 하얀꽃배가 조용히 떠다니며 아카시아향기가 멀어지고 있는 길을 .. 2009. 5. 15.
칼국수 데이트 어제 식물원에서 보낸 시간이 짧았기에 나갈 준비를 하는데, 캐치콜, 문자, 음성이 와 있었습니다. 어제 댓글을 주신 폴래폴래 선생님과 학예사님이었습니다. 정오쯤에 학예사님과 함께 데리러 오기로 약속을 하였지만, 문학관 소식이 궁금하여 살팡살팡 걸어 문학관으로 갔습니다. 10월 말에 다녀오.. 2008.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