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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김영랑4

영랑이 친일이라는 오해와 영랑 생가, 세계 모란공원 8월 2일 남미륵사를 나와 강진 터미널로 가니 아이들이 올 시간이 멀었습니다. 하여 근처에 있는 김영랑 생가와 모란공원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강진 여행지중 영랑 생가가 있다고 하니 작은 아이가 친일파 시인 생가에는 가지 않겠다고 했기에, 친일파 생가가 어떤지 구경이나 해 보자.. 2019. 8. 7.
오-매 단풍 들었네 오-매 단풍 들것네 / 김영랑 "오~매 단풍 들것네" 장광에 골 붉은 감잎 날아오아 누이는 놀란 듯이 치어다보며 "오~매 단풍 들것네" 추석이 내일모레 기둘리리 바람이 자지어서 걱정이리 누이의 마음아 나를 보아라 "오~매 단풍 들것네" 전혀 예정에 없었는 데, 부산 금정산에 위치한 범어사에 다녀왔습.. 2008. 11. 3.
작약(함박꽃)과 모란(목단)에게 자신있게 이름 불러주기 벌써 피었구나. 엊그제 담은 것 같은데 1년이 잠깐이다. 꽃이 피고지고 아이들이 자라는 만큼 우리가 늙는다면 얼마나 끔찍한 일일까. 그런데 감사하게 하느님은 어른들의 나이들어 감은 속도를 느리게 하였다. 꽃잎 속에서 작은 벌레가 고개를 내미는 블로그 이미지가 목단(모란)이다. 모란은 그동안 .. 2008. 5. 10.
모란이야 목단이야? 모란의 기억 지난해에 김달진문학관에서 모란을 처음 만났었다. 어느 꽃이나 첫 만남은 반가운데, 며칠 후에 문학관을 방문하니 모란꽃이 없었었다. 누굴까? 문학관 계단 오르다 다시 내려 한번 더 보고 싶었던 꽃 -- 모란 [ 牡丹 ]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낙엽관목. 분류 : 미나.. 2007.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