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바람3 벚꽃 오까메와 하진앵, 양벚 활짝 / 진해 벚꽃공원 3월 13일 11일 부모님 병원 정기검진일이라 동행을 했습니다. 상리마을근처에 가면 아래의 동그란 동산 벚꽃공원을 눈여겨 보는데 벌써 붉은 꽃이 피어 있었습니다. 매화는 벌써 지고 있지만 벚꽃이 피어야 진해의 봄이기에 설레었습니다. 13일, 경화장날입니다. 씨감자를 구입하기 위해 .. 2019. 3. 14. 3월 텃밭풍경, 고향의 봄 얼겠다 진짜 봄입니다. 개울물 흐르는 소리가 또랑또랑하며 찔레순이 제법 티가 납니다. 여기는 농지가 거의 외지인 소유다보니 3월이 되었다고 다른 농촌처럼 분주하지는 않지만, 간혹 거름을 내고 나무를 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텃밭에서 본 풍경입니다. 여기가 평상이 있는 곳이다.. 2016. 3. 12. 매화 07 - 5 - 홍매화 할머니께서는 마당의 빗물을 쓸고 계셨다. 대문 좀 열어 주세요 -- 목련은 피었건만 주인이 아니 계시니 닫힌 대문을 열 길이 없어 스치고, 그 이웃에서 홍매화를 만났다. 할머니께서는 우산을 들어 주시고. 비 아니 내리는 날에 다시 가야지 -- 홍매화 짙던 날 - 원성스님 하늘빛이 나무에 걸려 웃고 있.. 2007. 3.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