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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대추6

단풍보다 붉은 밀양 대추와 대추빵 11월 12일 단골집에서 돼지국밥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운 우리는 밀양 표충사로 갑니다. 표충사 단풍구경겸 대추를 구입하기 위해서인데, 밀양 단장면에는 대추농장이 많았으며 대추밭은 밀양댐 아래까지 이어졌습니다. 대추는 갈매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 6~8m며 줄기는 굴곡하.. 2017. 11. 17.
토란대가 내 키보다 더 크다 / 토란대수확·손질·건조 9월 11~19일 토란대를 수확했습니다. 친정에는 벌써 했는데 우리는 김장무와 배추 파종으로 늦게 수확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방에 따라 추석에 토란국을 끓여 먹기도 합니다. 토란(土卵)은 밭에서 나는 알이라고할 정도로 영양이 풍부하며, '알토란'이라는 말을 하거나 들어 봤을 텐데요, .. 2016. 9. 21.
텃밭 채소와 과일의 꽃과 열매, 얼마나 자랐나 어디 보자 6월 6일 텃밭으로 빨리 가라고 가랑비가 내렸습니다.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우산을 들고 텃밭으로 갔습니다. 방풍과 어성초를 옮겨심은 밭에 잡초가 꽉 차 잡초를 매어야 하거든요. 그런데 텃밭에 가선 카메라부터 들었습니다. 비가 촉촉하게 내리니 텃밭이 신선했으며, 4월에 파종한 덩.. 2016. 6. 7.
약밥, 명절에 남은 밤·대추로 전기밥솥으로 만들기 설명절은 잘 쇠었는지요? 누군가에게는 긴 명절이었을 것이며 또 누군가에게는 짧은 설명절이었을 겁니다. 저희는 시어머니 기제사까지 모셨기에 바쁘게 보냈습니다. 두 번의 차림으로 음식을 많이 했으며 또 많이 남았습니다. 그러기에 우리 부부는 당분간 설명절 음식을 처리(?)해야 .. 2016. 2. 10.
합천은 버섯도 단풍드네 경남도민일보 주관, 갱상도문화 공동체 '해딴에' 주관, 합천군 후원 1박 2일 경남 합천(陜川郡) 팸투어 후기입니다. 1. 합천(陜川郡)은 버섯도 단풍드네 가을 하면 다투어 떠오르는게 있지만 황금빛 들녘을 빼 놓을 수 없습니다. 이틑날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남명 조식선생이 머물며 후학.. 2012. 9. 18.
소사리의 가을 김달진 문학관이 있는 마을이 소사동입니다. 83년 의창군 웅동면에서 진해시로 편입된 법정동이지만, 지역민들은 소사동 대신 옛지명인 '소사' 내지 '소사리'라고 부르며, 웅동수원지와 김달진 문학관이 있으며, 6~70년대의 거리를 재현하는 김씨가 있습니다. 소사리에 특히 많은 건 담쟁이덩굴과 감나.. 2009.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