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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둔덕골4

유치환의 둔덕골과 통영의 깃발·행복 11월 7일, 입동, 흐리다가 비 내리다가…. 지난해 8월 거제 둔덕골의 청마 생가를 다녀왔으며, 역시 지난해 11월에는 통영의 청마 문학관을 다녀왔습니다. * 지난해 8월 거제 : 둔덕골의 청마 유치환 생가 * 지난해 11월 통영 : 청마 유치환을 이야기하면, 나는 연애편지를 쓰고 싶다... 얼마전에 친일작가 .. 2008. 11. 10.
청마보다 동백꽃 먼저 만났다 11월 7일, 입동, 흐리다가 비 내리다가…. 진해 안골에서 풍양카페리호를 탔습니다. 카푸치노 한잔을 비울즘이면 거제 농소에 닿습니다. 고현을 달릴 때, 거제의 친구와 소식이 닿았습니다. 미리 연락 해 줄 수 없었느냐고 합니다. 일 할 사람은 일을 하고 유람할 사람은 유람을 해야지요하니, 친구는 이.. 2008. 11. 9.
청마 유치환을 이야기하면, 나는 연애편지를 쓰고 싶다. 11월 13일 동피랑 마을을 방문하고 이순신공원에서 통영 앞바다를 양껏 마시고 청마 유치환 문학관으로 갔다. 8월 중순에 거제의 청마 생가를 다녀왔기에 언젠가는 통영의 문학관을 방문하리라 생각하였는데, 생각 외로 그 시기가 빨랐으며, 동행까지 있으니 더 없이 좋은 방문일이었다. 거제 둔덕 생.. 2007. 11. 21.
둔덕골의 청마 유치환 생가 깃발 - 유치환 이것은 소리 없는 아우성. 저 푸른 해원(海原)을 향하여 흔드는 영원한 노스텔지어의 손수건. 순정은 물결같이 바람에 나부끼고 오로지 맑고 곧은 이념의 푯대 끝에 애수(哀愁)는 백로처럼 날개를 펴다. 아! 누구인가? 이렇게 슬프고도 애닯은 마음을 맨 처음 공중에 달 줄을.. 2007. 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