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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들문2

함안 이수정과 무진정의 가을 풍경 11월 8일 다시 함안 단풍 나들이입니다. 함안 박물관과 이수정, 무진정은 가깝습니다. 함안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이 무진정과 고려동인데, 고려동은 고속도로로 왔기에 나중에 방문할 예정입니다. 무진정은 배롱나무 꽃이 예쁜 정자입니다. 배롱나무는 이수정에서 무진정으로 오르는 돌계단위에 있는데, 배롱나무 붉은 꽃이 떨어질 때가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한옥과 연못, 그 위에 소리없이 떨어지는 배롱나무 꽃은 한국의 정원의 멋을 다 부리는 듯한 풍경입니다. 무진정은 조삼(趙參)선생께서 후진양성과 남은 여생을 보내시기 위하여 함안면 괴산리 지금의 자리에 직접 지으신 정자로서 자신의 호를 따라 무진정(無盡亭)이라 명명하였다는 설과 조선 명종 22년(1567)에 무진(無盡) 조삼(趙參) 선생의 덕을 추모하기 .. 2020. 11. 13.
[함안]배롱꽃 하날하날 떨어지는 이수정과 무진장 좋은 무진정 7월 29일~30일 경남 함안군 팸투어에 참가했습니다. 주최는 함안군이며, 주관은 유한회사 해딴에(경남도민일보 자회사, 별도법인)였습니다. 7월 30일 아침 식전 마지막 일정은 무진정 답사였습니다. 무진정은 개인적으로 세 번째 방문인데 모두 여름 휴가즘이다보니 늘 비슷한 풍경만 봤는.. 2016.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