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만남5

우리들의 세 번째 만남, 압권은 커피잔 9월 23일 - 돌장어·간재미회는 예술, 돌장어구이는 솔솔 6월 11일 - 블로그 10년지기들 텃밭에서 놀다 7월 2일 해딴에 팸투어대원들과의 세 번째 만남입니다. 두 달에 한 번 만나자고 약속을 했거든요. 또(?) 귀산동입니다. 텃밭에서 점심을 먹고 일을 조금 더 하다가 얼라아부지가 귀산동까.. 2017. 9. 27.
박재형씨가 고마워 눈물이 핑돌았습니다 소풍가기 전날의 설레임, 선 보러갈 때의 떨림, 두근거림, 블로거 이웃 처음 만날러 갈 때의 상상, 이런 복합적인 감정이었습니다. 우리집에서 신마산까지 가려면 2시간을 잡아야 하기에, (8월 7일)오전 10시 30분 콜을 하여 면소재지까지 갔습니다. 시내버스가 방금 떠났는지, 더위에 움직이기가 싫은지 .. 2010. 8. 8.
사이판 총격 피해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사이판 총격사건? 박명숙 씨와 박재형 씨 부부는 남편의 친구들끼리 부부계를 만들어 2006년부터 매달 한 가구당 4만원씩 모았습니다. 남편들이 40세가 되는 해에는 뭐라도 해야 하지 않겠냐며, 우리도 해외여행 한 번 가보자 한 것이었습니다. 2009년이 바로 신랑들 40세가 되는 해였습니다. 10월까지 곗.. 2010. 8. 3.
봉하마을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만나다! 야(야생화)사모 회원이긴 하지만 노사모 회원은 아니다. 그런데 오늘은 나도 노사모 회원이었으면 - 하는 생각을 하였다. 내 마음에 대통령이면 지금도 대통령이다. 오후 3시를 넘긴 시간이었지만 봉하마을로 가는 도로는 아주 느렸으며, 중간 중간 주차를 해 두고 걷는 분들이 많았다. 나도 제법 먼 거.. 2008. 3. 16.
그리우면 만나라! 돌아 있어도 훤히 보이는 네 속 … 향수 / 정지용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절대는 실개천이 회돌아 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ㅡ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비인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졸음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 2008.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