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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멸치4

남해 벽련항 서포밥상의 멸치쌈밥과 노도 도선 시간 4월 30일 노도로 가는 뱃길을 검색하다보니 백련항에서 출발한다는 걸 알았습니다. 바닷가지만 백련이 많이 피나보다 하며, 4월 마지막날 남해로 갔습니다. 사천에서 작은 화분을 몇 개 구입하여 성묘후 남해읍을 지나 백련항으로 갔습니다. 가는 길에 지족에서 고사리를 구입후 물건 방.. 2020. 5. 9.
남해 맛집에서 먹은 멸치회무침과 멸치쌈밥 2월 1일 농가섬을 나오니 배가 고팠습니다. 배는 훨씬 이전부터 고팠지만 농가섬에 들려야 했기에 배가 고프지 않다고 했는데 거짓말인거지요. 남해 지족에 가서 먹는 음식은 언제나 멸치쌈밥입니다. 언젠가 한 번은 갈치조림을 먹기도 했지만 이런 경우는 아주 특별한 경우며 예나 멸치.. 2018. 2. 6.
연화리에서 죽성성당까지(기장 해안도로) 1월 1일 기장 연화리 젖병등대 해맞이후 우리는 죽성성당 상황을 자세히 보기 위해 죽성으로 가기로 했으며, 가는 길에 월드컵 등대 구경도 잊지 않았습니다. 기장군은 재미있는 이름의 등대들과 한적한 바다가 많아 조용한 시간을 보내기에 적당한 여행지며, '아침이 좋은 도시'라는 자.. 2017. 1. 5.
남해 물건 어부림 봄 풍경(유채꽃) 남해 삼동면 물건리의 어부림을 처음 찾은 건 아주 오래전의 일이다. 당시 바닷가 몽돌 위에서 불을 지펴 멸치를 삶고 있었는데, 그 풍경이 처음 대하는 풍경이라 마냥 신기하였으며, 말려지는 닝닝한 멸치를 집어 맛을 보기도 하였다. 또 여름날 밤에 찾았을 때는 어부림 고목 아래에서 밤더위를 피하.. 2008.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