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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목련과3

이 보석이 자목련 열매구나 10월 3일 지난해 이른 봄에 핀 텃밭의 자목련입니다. 큰 꽃은 속이 궁금하여 어떻게든 보는 편입니다. 2014년 3월 근처 시장에서 구입한 묘목을 심었는데 두 해만에 꽃을 피웠습니다. 당시에 그냥 목련나무 주세요 했기에 백목련일 줄 알았는데, 속은 하얗고 겉은 자주색인 색이 아주 곱고 화려한 목련입니다. 목련은 목련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키는 15m까지 자란다고 합니다. 목련은 눈치없이 벚꽃이 한창일 때 피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보니 앞산의 벚꽃에 눈길이 가지 목련에게는 잘 가지지 않았습니다. 이 블로그 배경이 자목련인데, 이 자목련은 통도사의 자목련입니다. 대게의 과실수와 마찬가지로 목련도 잎보다 꽃이 먼저 핍니다. 숲 해설가에 의하면, 목련은 백악기에 출현하여 지금까지 남아 있어 살아있는 화석이라.. 2020. 10. 13.
남자도 반한 태산목 꽃과 향기 6월 15일 5월 김달진 문학관은 장미와 백화등의 향기가 흐르며, 지금 6월은 태산목과 광나무의 향기가 달콤합니다. 마당 한켠에 있는 태산목은 나이가 아주 많은데, 어쩐일인지 아랫쪽 가지에까지 태산목이 피었습니다. 예전엔 높은 곳에 대부분 피었었기에 집사님이 사다리를 놓아 주기.. 2016. 6. 19.
일본목련과 목련, 태산목 꽃 비교하기 일본목련을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어 검색을 하니 맨 위의 제목이 낯이 익어 클릭하니 어제 내 블로그에서 스크랩을 해 간 포스트다. 지난해 서암정사에서 처음으로 만난 일본목련 - . . 달콤한 향기는 일본목련의 향기였는데, 일본목련은 처음인데, 잎의 생김이 목련과 같기에 산목련인가 하고 보니 후.. 2008.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