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덤가2 봄처녀 산자고(까치무릇) 벌과 나비를 부르다 3월 21일 노루귀를 만나러 가까운 안골에 갔습니다. 마을버스 시간을 봐 뒀기에 마을버스와 다른 마을버스를 타고. 이맘때즘이면 그곳에 노루귀가 피기에 잔뜩 기대를 하고 갔는데 없었습니다. 바로 윗쪽에 발파작업을 하기에 혹 노루귀가 있으면 옮겨주어야 겠다 마음먹고 갔는데, 몇 년.. 2016. 3. 22. 이제 피어나는데 할미꽃이라니… 날이 따뜻해지면 유난히 기다려지는 꽃이 할미꽃이다. 할미꽃(Pulsatilla koreana)은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 풀이며, 한자로 백두옹(白頭翁)이라고 한다. 흰색의 깃털처럼 덮여서 늘어진 모습이 마치 할머니 머리 모양과 같다고 하여 '할미꽃' 또는 '할머니꽃'이라고도 한다. 할미꽃속은 북반구에 약 .. 2008. 3.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