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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묵은지4

남해 명절음식의 꽃 회양전 1월 27일 비록 반일이지만 직장에 나가다보니 명절 준비로 눈코 뜰새없이 바빴습니다. 명절음식을 만드는 일은 큰아이가 많이 도와주었습니다. 명절 음식은 뭐니뭐니 해도 튀김과 부침개인데요, 거의 하루 종일 튀김과 전을 부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옛날 어머니들은 떡도 .. 2017. 1. 28.
밑반찬의 반란, 부산 강서 죽림(竹林)가든 갈비찜전골 5월 15일 다른 날과 달리 일찍 텃밭으로 갔습니다. 전날 구입해둔 고구마를 파종하기 위해서였는데, 고구마 파종을 마치니 이미 점심시간이었습니다. 아침도 다른 날과 달리 라면으로 해결했기에 배가 고팠지만, 김해 낙동강 레일파크 관람 후 점심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사진을 찍을 땐 .. 2016. 5. 20.
묵은지옆에 우뚝 핀 금난초와 은난초 4월 30일 마을버스를 타기전부터 망설여집니다. 오늘은 어디로 갈까, 면 안이라도 가봐야 할 곳이 여러 곳이거든요. 이날은 걸었습니다. 무지 많이 걸었는데 해발 200m라고는 하지만 두 산 정상까지 올랐으며, 내려 오는 길도 빙빙둘러 내려왔습니다. 산길로 접어 들어 제법 걸었는데 경사.. 2016. 5. 4.
묵은지 닭볶음탕과 더덕구이 어린이날인데 늙은 우리 딸들에게 뭘 해 줘야 할까…. 들에 다녀온 후 밥 묵으러 나갈까? 아니요~ 그럼 저녁에 묵은지로 닭볶음탕 해 줄까? 아빠가 무지 맛있다고 했는데. 알아서 해 주세요. 참 재미없는 딸들입니다. 들에 함께 가자고 해도 싫답니다. 늙어서 들길 걷는 게 재미가 없는 모양입니다. 더덕.. 2010.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