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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배롱나무19

굴암산 성흥사 배롱나무꽃 활짝 8월 3일 연꽃과 함께 대표적인 여름꽃인 배롱나무꽃이 한창입니다. 개인적으로 함안의 배롱나무꽃을 좋아하지만 다시 함안으로 가자고 할 수 없어 근처 성흥사로 갔습니다. 성흥사로 가는 길에는 대장동 계곡이 있는데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대장동 계곡은 만원이었지만 차를 세워 사진을 찍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성흥사 뒤로는 편백나무 숲이 시원하게 있다보니 이 동네는 마치 여름을 위한 동네같습니다. 성흥사는 창원시 진해구 대장동 굴암산 기슭에 있는 절로 통일 신라 흥덕왕 8년(833) 때 무염 국사가 창궐하는 왜구를 물리친 것을 기념하여 구천동에 창건하였다가 화재로 몇 차례 옮겨 지었다가 조선 정조 13년(1789)에 지금의 위치에 세웠다고 합니다. 현재 대한 불교 조계종 제14 교구 본사인 범어사의 말사이며, 경.. 2022. 8. 8.
성흥사 배롱나무 꽃이 피었을까 7월 30일 대장동 계곡 입구에서 발열체크 후 목적지는 사찰이라고 했습니다. 성흥사 배롱나무 꽃의 개화 상태가 궁금했거든요. 잠시 계곡을 둘러본 후 성흥사로 들었습니다. 성흥사에서 손소독제와 방명록이 있었으며, 마스크를 착용해야 출입이 가능하다는 안내도 있었습니다. 성흥사는 천년고찰이지만 아주 작은 절집입니다. 성흥사 뒤의 산은 팔판산과 굴암산인데 성흥사 일주문에는 불모산(佛母山) 성흥사(聖興寺)라고 쓰여 있습니다. 팔판산과 굴암산은 불모산의 지산인 셈이 되겠습니다. 창원시 남동쪽에 위치한 불모산( 801m)은 가야시대 금관가야의 시조 김수로왕의 비인 허씨가 일곱 아들을 이곳에 입산시켜 승려가 되게 하였다는 전설에서 어원이 유래하였다고 합니다. 창원의 성주사도 신라 흥덕왕 10년에 무염국사가 왜적의 침입.. 2020. 8. 10.
함안 최고의 정자 무진정, 배롱꽃 피는 계절이면 무진장 생각 8월 25일 여름꽃인 배롱꽃이 피면 생각나는 곳이 있는데 함안의 고려동과 무진정입니다. 고려동은 기와집과 잘 어울리며 무진정의 배롱꽃은 이수정위로 낙하한 풍경이 멋스럽습니다. 동산정에서 읍내쪽으로 가다 유턴하여 함안천을 끼고 무진정으로 갔습니다. 함안군에서 관광과 여행객.. 2019. 9. 13.
함안 동산정(東山亭) 배롱꽃 질 무렵 풍경 8월 25일 함안으로 가는 길이니 고려동과 무진정, 함안시장만 둘러 보고 오기에는 걸음이 아까워 꼭 한 번씩 가본 무기연당과 장춘사를 검색하니 이 계절 별 풍경이 없었기에 '함안 배롱꽃'을 검색했습니다. '동산정'이 검색되었습니다. 함안천에 반영된 배롱꽃은 마치 함안천에서 붉은 꽃.. 2019. 9. 9.
함안 고려동유적지, 꽃대궐이 되었다 8월 25일 5일과 10일은 함안(가야)장날입니다. 함안장은 크며 물량이 많으니 고추 시세도 궁금했으며 여름이 가기전 고려동 배롱나무꽃을 만나기 위해 함안으로 갔습니다. 고려동은 함안으로 들어 가는 길목에 있다보니 고려동을 먼저 방문했습니다. 함안군 산인면 모곡리 580번지 내 위치.. 2019. 9. 7.
강진 백련사, 들불처럼 피어나는 배롱나무꽃을 누가 막으랴 8월 2일 강진 다산초당에서 오솔길을 걸어 백련사로 갈 경우 1km였지만, 식구들이 걷는데 자신이 없어 차량으로 이동했습니다. 차량으로 이동시 약 3km였습니다. 혼자 같으면 걸어 갔을 텐데 함께라는 건 힘이 될 때도 있지만 짐이 될 때도 있습니다. 백련사를 여름휴가 일정에 포함한 건 다.. 2019. 8. 14.
성흥사(聖興寺), 이건 아니죠 3월 10일 용원 봄내에서 식사를 한 후 성흥사로 갔습니다. 매화가 피었기에 얼마전에 성흥사에 갔더니 살구꽃이 아직이었는데 지금쯤은 살구꽃이 피었을 것 같아서요. 비는 계속 추적추적 내렸습니다. 살구꽃이 봄비속에 환하게 피었습니다. 반가워 이리 찍고 저리 찍고, 올려다 보며 찍.. 2019. 3. 22.
성흥사 배롱나무꽃 내년엔 제대로 만나자 8월 12일 성흥사 배롱나무꽃은 언제나 필까. 우리 동네 배롱나무꽃이 피기 시작했으니 성흥사의 배롱나무도 꽃이 피기 시작했겠지하며 대장동으로 갔습니다. 일주문앞에서 스님을 만났기에 배롱나무꽃이 아직 덜 피었나요 하니 뒷쪽의 배롱나무꽃이 좋다고 했습니다. 대웅전 앞에는 오.. 2017. 8. 19.
밀양 영남루와 만발한 배롱나무(나무백일홍)꽃 7월 30일 7, 8월은 온통 초록입니다. 그 속에 붉은 배롱나무꽃이 피어 있으니 더 돋보이는 대표적인 여름꽃입니다. 특히 경남의 도로가에는 배롱나무꽃이 유독 많이 피어 있습니다. 배롱나무꽃이 유명하기로는 고려동의 600년 이상된 자미화(紫薇花)이며, 창녕엔 성씨 고가의 구연정에 피어.. 2017. 8. 3.
[함안]고려동에 핀 자미화(배롱나무꽃) 7월 29일~30일 경남 함안군 팸투어에 참가했습니다. 주최는 함안군이며, 주관은 유한회사 해딴에(경남도민일보 자회사, 별도법인)였습니다. 29일 팸투어 일정중 고려동 방문이 있었습니다. 함안하면 고려동은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유명한 마을이기에 반가웠습니다. 고려동 하면 배롱나무.. 2016.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