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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배추김치2

쪽파밭 잡초매고 배추 김치 담그다 11월 3 ~ 5, 6일 기온이 낮아 잡초가 자라지 않거나 더디게 자랄 줄 알았는데, 배추밭 옆의 쪽파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잡초가 자랐습니다. 잡초는 쉬는 시간도 휴일도 없나 봅니다. 배추와 쪽파외에는 다 잡초입니다. 우리 텃밭의 적갓밭보다 털별꽃아재비가 더 많습니다. 어떤 곳은 쪽파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잡초가 자라 있습니다. 배추가 잘 되었는데, 비닐멀칭을 하지 않은 고랑에는 역시 털별꽃아재비가 덮었습니다. 기특하며 자랑스러운 배추입니다. 배추밭, 쪽파가 있는 곳의 뒷쪽입니다. 잡초는 장소를 가리지 않았습니다. 얼마 전에 비가 내렸으며 이슬이 많이 내리다 보니 땅은 촉촉했습니다. 잡초는 쪽파를 가운데 두고 빙 둘러서 났으며, 맨 뒷고랑(배수로)에도 잡초가 꽉 찼습니다. 때로는 맨손으로 뽑고 또 때로.. 2020. 11. 9.
김장김치 200포기 양념 황금비율 11월 30일 김장은 우리 나라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저장성이 뛰어나며 비타민이 많이 보유되어 있고, 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는 채소염장식품의 하나입니다. 시대가 변하여 사철 채소가 풍성하며 김장을 하는 가정이 줄어들지만 우리는 늘 이맘때면 김장을 합니다. 김장을 하여 김치냉장고에 넣어 두면 1년 넘도록 먹는데, 김치와 대중적인 음식인 김치찌개, 부침개 등으로 소화합니다. 목요일에 김장 양념을 하기로 했는데 병원가는 날이라 하루 미루어 금요일에 김장 양념을 만들었습니다. 김장 양념의 대표적인 대표는 젓갈, 마늘, 고춧가루입니다. 엄마는 처음으로 멸치젓을 담그지 않았습니다. 연세가 있으시다보니 버거운 거지요. 하여 젓갈은 동생네가 거제에 가서 구입하여 왔으며, (멸치액젓, 새우젓, 갈치속젓)젓갈외에 .. 2018.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