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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백매화5

우리 동네 매화 활짝활짝 2월 23일 우리 동네 매화가 핀지는 한참 되었습니다. 우리집 앞의 밭두렁에 매화가 가장 먼저 피었으며, 텃밭으로 가는 농로옆의 매화밭에도 매화가 피었습니다. 옛날에는 매화는 선비의 나무로 대접을 받았지만 요즘은 매화가 옛날 집집마다 있던 감나무보다 더 많습니다. 유휴지에는 대.. 2019. 2. 27.
화엄사 흑매화와의 아쉬운 만남 2018년 3월 23일 약 1년전 구례 화엄사의 백매화와 흑매화가 있는 풍경입니다. 올해와 달리 지난해엔 3월 하순임에도 매화가 피지 않아 애를 태웠는데 화엄사의 흑매화도 그중 하나입니다만, 꽃이 한꺼번에 파르르 피다보니 제때 올리지 못 하는 경우 또한 허다합니다. 봄이 오기전에 피는 .. 2019. 2. 14.
원동 순매원 매화 나들이, 팝콘냄새가 난다 2월 12일 양산 원동 순매원에 다녀왔습니다. 순매원에는 설중매가 있기에 한겨울에도 꽃을 피우기도 하거든요. 그리고 검색을 하니 백매와 홍매가 피기도 했습니다. 10년도 더 전에 부산역에서 대구행 열차를 타고 구포를 지나는데 열차아래로 하얀 꽃들이 마치 팝콘을 흩뿌린 듯 피어 있.. 2017. 2. 13.
네가지색(四色)의 매화 그리워 말자 하였는데, 섬진강 매화(梅花) 축제가 자꾸 눈을 끈다. 그래도 더는 그리워 말자. 매화의 종류는 색과 모양에 따라 다르다. 흔히 말하는 백매는 백색 꽃의 향이 매우 진하여 진정한 매향을 느낄 수 있는 우수 품종이며, 만첩백매는 백색의 꽃이 겹으로 피어 매우 아름다운 매화품종으로서 200.. 2008. 3. 8.
매화 - 07 - 3 벌써 진다. 피어날 땐 애틋하여 애가 타고 하롱거릴 땐 눈물 같아서 에이고. 그래도 그렇게 피고 져야 또 만나는 것. 매화 - 07 - 02에 표주박 님이 주신 詩. 매화사 - 이은상 1 바람이 상기 싸늘해 다정한 햇살이 그립다 차라리 애처로와 가지를 꼬옥 잡아 보면 어느 새 혈관 속으로 베어 드는 백매향. 2 보.. 2007.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