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홍3 국화 축제장 부럽지않은 가을꽃 만발한 진주 문수사 10월 26일 가을이니 단풍구경을 해야 할 것 같아 경남 수목원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마창대교를 지나 마산항쪽으로 갔는데 이날은 마산 국화축제 첫 날이었습니다. 잠시 갈등이 생기긴 했지만 우리는 계속 갔습니다. 경남 수목원으로 가는 길에는 들꽃 뫼꽃이 피는 문수사가 있기에 들리.. 2019. 10. 29. 가을의 뜰에 핀 소박한 꽃 봄꽃처럼 수줍지도 못하며, 여름꽃처럼 야하지도 않습니다. 곡식처럼 고개는 숙이지는 못하지만, 수수하게 다가오는 가을꽃들입니다. 지난주 예술촌 방문 때에 교정에서 담은 꽃과 며칠전 부산의 어느 밥집에서 담은 애기범부채와 수련입니다. ▲ 백일홍 ▲ 봉숭아 ▲ 하늘고추 ▲ 파라칸사스 열매 .. 2007. 10. 15. 꽃 만큼 아름다운 꽃술을 가진 백일홍 아침부터 영업집이라니 - 그래도 이쁜 이모는 이해를 하실거야. 제법 폭이 있는 길이지만 비포장이다. 요즘은 비포장 길도 귀하니, 비가 내려 물이 고여도 좋은 길이다. 팔도가든의 큰 개가 없다. 그 다음 주택의 개들도 없다. 조용한게 더 낯설다. 짖어야 피하는 맛이 있으며, 내가 평소에 다니는 길인.. 2007. 8.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