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개미취3 최고의 소풍 장소 경남수목원 무궁화호 열차에서 만나는 작은 세상에 이어 수목원역에 도착했습니다. 동화에 나오는 작은 역사를 기대했는데 수목원역은 승강장과 역명판, 화장실만 있었지만 그렇다고 실망할 풍경은 아니었습니다. 수목원역에 내리면 외관이 신식이긴 하지만 정미소가 있으며 양옆으로 간이역상회와 수목원국수.. 2010. 9. 14. 구절초(九節草)가 들국화인가요? 구절초(九節草) 가을의 대표적인 꽃이 구절초입니다. 일반적으로 들국화로 부르기도 하는데, 들국화라는 이름을 가진 꽃은 없으며, 구절초가 국화과이며 들에서 자생하기에 들국화라고 불리어지지만, 정확한 이름은 '구절초'입니다. 구절초는 우리 정서에 잘 어울리는 소박한 꽃이며, 예로부터 구절.. 2008. 10. 9. '들국화'라는 꽃은 없다 - 쑥부쟁이와 벌개미취 비교 많은 꽃들이 계절을 잊은듯하다. 도로변엔 코스모스가 가을 만큼이나 많이 피었으며, 쑥부쟁이는 봄부터 피고 있으며, 지금은 쑥부쟁이와 벌개미취가 함께 피어있다. 지난해에 비교를 하였지만, 처음 만나는 이들은 여전히 혼돈이 올것 같아서 다시 두 꽃을 비교하여 올린다. 쑥부쟁이와 벌개미취 비.. 2007. 7.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