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축제3 군항제, 여좌천 밤 벚꽃에 넋을 잃은 상춘객 3월 31일 진해에서 태어나면 벚꽃 두 그루씩을 배당받는 축복받은 구민이 됩니다. 구민 약 19만명에 벚꽃나무가 36만 그루거든요. 진해는 매년 4월이면 산과 들, 도로와 골목마다 벚꽃이 피어 황홀한 도시가 되는데 1년중 가장 많은 여행객이 찾는 계절이 4월입니다. 진해 시내에 진입하여 .. 2018. 4. 2. 우리들의 밤벚꽃 놀이(여좌천, 중원로타리, 문화의 거리) 4월 2일 종일 텃밭에서 일을 하고 해질녘에 진해 시내로 나갔습니다. 해안도로는 시내만큼 차량이 밀리지 않으며 아는 이만 아는 도로다보니 느긋하게 도로변에 뭉텅뭉텅 핀 벚꽃을 구경하며 갔습니다. 진해의 봄은 그야말로 꽃대궐입니다. 행복합니다. 다음엔 오전에 나갑시다. 그래야 .. 2017. 4. 5. 여좌천 별빛축제 난리 벚꽃장이었다 4월 8일 중원로터리를 둘러본 후 진해역앞으로 걷는데 관광버스가 멈추더니 유니폼을 입은 학생들이 내렸습니다. 염광(구 염광여상)고적대 학생들이었습니다. 하여 우연찮게 함께 걷게 되었는데 일행은 굴다리를 지나 여좌천으로 이동했습니다. 관계자에게 다가가 오늘 혹 공연이라도 .. 2016. 4.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