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콩이 아닌듯1 양대콩(덩굴 강낭콩)과 초당 옥수수 파종 3월 31일 채소의 종자는 가끔 바꿔주어야 하며, 연작도 피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처음으로 양대콩 종자를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이름이 덩굴강낭콩입니다. 초당 옥수수는 지난해 수확한 옥수수로 종자용으로 한 개를 두었습니다. 요즘이 양대를 파종하는 시기인데, 적색 덩굴강낭콩은 파종 시기와 수확기가 일반 양대보다 늦습니다. 뭔가 잘못된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다른 종자가 없으니 파종을 해야 합니다. 강낭콩 종자는 70개가 되지 않았으며 초당 옥수수는 알갱이를 긁으니 잘 떨어졌으며 양이 많습니다. 콩의 경우 파종 하루 전에 물에 불려두니 다음날 콩밥을 할 정도가 되었기에 텃밭으로 들고 가서 물에 담갔습니다. 물에 불리는 사이 파종할 밭의 잡초를 맸습니다. 옆의 양파와 마찬가지로 지난해 고추를 재배한 밭으로 비닐.. 2021. 4.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