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추3 8월의 뜰에 핀 정다운 꽃들 단 하루도 꽃이 피지않는 날은 없다. 내 가슴에도. 8월, 고향의 뜰에는 어떤 꽃이 피었을까? ▲ 풀협죽도(플록스) 풀협죽도는 내한성이 있는 여러해살이풀이며, 높이 60∼120cm이고 무더기로 나서 커다란 포기로 자란다. 잎은 마주난 것과 3개씩 돌려나는 것이 있다. 꽃은 원줄기 끝에 모여서 커다란 원추.. 2008. 8. 14. 연보라꽃, 모싯대와 비비추 며칠전 도라지꽃에서 확인을 하였지만, 초롱꽃과의 꽃들은 공통점이 종 모양인데, 도라지, 금강초롱, 더덕꽃 등이 초롱꽃과이다. 모싯대 역시 종모양의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풀이며, 줄기는 높이가 1미터 정도이고 뿌리는 굵으며, 잎은 어긋나고 심장 모양 또는 넓은 피침 모양으로 톱니가 있다. 그.. 2008. 7. 16. 끌림! 고향의 뜰이 황토방에 있다. 황토방 밥집에는 여러 종류의 꽃을 피운다. 밥집에만 가면 나는 혼을 놓을 지경이다. 꽃을 담다 잠시 꽃밭에서 넋이 나간듯 앉아 있기도 하며, 별채의 툇마루에 제법 앉아 있기도 하였다. 그 곁에는 내 얼굴만한 붉은 수국이 피었고. 누군가가 당기는 풍경소리 같은 종소리에 생각을 깨우고 카메라를 .. 2007. 7.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