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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비빔냉면4

진주식 함안 황포냉면, 점심 시간전인데 줄을 섰다 5월 29일 함안 강나루 생태공원을 나와 우리는 먼저 황포 냉면집으로 갔습니다. 아침 식사를 일찍 하기도 했지만 점심 식사 후 느긋하게 함안을 둘러보기 위해서였습니다. 황포 냉면에 도착하니 10시 30분이었는데 냉면집 식구들이 식사 중이었으며, 영업은 오전 11시부터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다시 차를 돌려 함안 연꽃 테마파크로 가서 놀다 황포 냉면으로 가니 이미 손님들이 있었으며 시계는 11시 22분이었습니다. 황포 냉면은 상호가 입에 짝짝 붙습니다. 우리 마을에 황포 돛대 노래비가 있기 때문일 겁니다. 또 이 집은 몇 해전 팸투어 때 근처 2층에서 간담회가 있었으며, 지난해 가을 은행나무 단풍을 보겠다고 논공단지에 들리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얼라아부지는 오래전 이 집에서 줄을 서서 냉면을 먹었다고 하여 .. 2021. 6. 6.
진해 맛집 일미식당의 비빔냉면이 변했다 8월 17일 녹산에서 구입한 고추 봉지가 5 근짜리였기에 진해 중앙시장에서 구입하기로 하고 시내에 나갔습니다. 나간 김에 일미 식당에서 냉면을 먹자고 했지요. 여기는 연일 35도로 밖에서 움직일 수 없을 정도의 기온이다 보니 낮 시간에 텃밭일은 엄두가 나지 않을 정도입니다. 일미 식당은 중앙시장 근처 골목 안에 있는 밥집으로 우리가 이 집에 다닌 지 10년도 더 되었지 싶습니다. 6월 초에 일미 식당에 가니 줄을 서 있었기에 번호표를 받아 줄을 서서 냉면을 먹었습니다. 일미 식당은 어느새 진해 맛집이 되어 있었습니다. 일미 식당 약간 비켜서 진해 맛집인 목화 냉면이 있기에 그 집으로 가자고 했더니 기어이 일미 식당으로 가자고 했습니다. 또 줄을 서야 할 수 있기에 일미 식당 근처에 내려주고 주차를 하러 .. 2020. 8. 18.
아라가야 물냉면도 맛이 있을까 함안 나들이 마지막은 늦은 점심을 먹는 일이었습니다. 함안 대산면을 지날 때 수박 한 덩이를 사서 트렁크에 넣었더니 지 마음대로 이리 뒹굴 저리 뒹굴 거려 스티로폼 박스 소리와 함께 큰 소음이 되었습니다만, 우리는 칠서 냉면집을 찾아가다가 길을 잘못 들어 칠원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더우니 냉면을 먹자고 하여 아라가야 냉면집으로 들어 갔습니다. 조금 시끄럽긴 했지만 개업 집이라 그런지 실내는 깨끗했습니다. 비빔냉면 먹어야지 하며 얼라아부지에게 물어보니 자기도 비빔냉면을 먹겠답니다. 이런. 냉수 대신 메밀차가 나왔으며 찬은 열무김치가 있었는데 잘 삭아 입에 감겼습니다. 물냉면이 아른거리기는 했지만 두 그릇 다 비빔냉면이니 쓱쓱 비벼 먹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옆 테이블과 방의 손님이 너무 시끄러웠습니다. 방.. 2020. 6. 3.
진해 최고 맛있는 냉면, 냉면레스토랑 동심 진해 이동 소방서 뒤에 있는 냉면집, 냉면레스토랑 동심입니다. 근 1년만에 찾은 것 같습니다. 지난해엔 월남만두도 먹었는데.. 동심은 1, 2층으로 되어 있으며 내부가 특이합니다. 레스토랑식 분위기입니다. 식사가 가능한 곳은 1층 칸막이 안과 칸막이 안에서 약간 높은 곳에 탁자가 또 .. 2012.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