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2 사이판 총격 피해자 모임을 위해 울산으로 연말을 며칠 앞뒀을 때 사이판 총격 피해자 박재형 씨의 부인 박명숙 씨에서 전화가 왔었습니다. 습관인 "안녕하세요?"를 하고 보니 잘못된 인사같아 "참 안녕하지 못하지요" 하곤 둘이서 웃었습니다. ※ 컴퓨터 자판의 특수문자, 한영전환, 복사 등이 되지않아 티스토리 등, 다른 블로그에 댓글을 드리.. 2011. 1. 4. 모노레일카에 깔린 노부부(老夫婦)의 생업 "커피 한 잔 데워서 주세요." "어제 그 커피요?" "기억하시네요?" "네, 이게 더 맛이 좋습니다." "밖에서 마시고 갈게요." "그러세요, 댁이 근천가 봅니다?" 데워진 커피를 들고 제황산 모노레일카 승하차장 1층 편의점 밖의 테이블이 있는 의자에 앉았습니다. 커피를 꼭 마셔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다려.. 2009. 6.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