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굴3 동치미 담근 날 저녁밥상엔 무청 된장국이 11월 11일 김장무가 밭입니다. 너무 쏘물어 솎아 주어야 뿌리가 굵어질테니 솎아 동치미를 담기로 했습니다. * 쏘물다(소물다)는 '물건의 사이가 비좁거나 촘촘하다'는 경상도 말입니다. 붉은무 홍반장이 기대 이상입니다. 동치미 색을 낼겸 홍반장도 솎았습니다. 무청은 잘라 널겁니다. 동.. 2017. 11. 20. 바다의 우유 굴요리 모음 안골에서 생굴을 구입했습니다. 굴은 석화(石花)라고도 하며, 굴과에는 많은 종류가 있으나 우리 나라에서 나는 주요 종류는 참굴·바윗굴·벗굴 등인데, 참굴은 둥근 형에서부터 가늘고 긴 형에 이르기까지 형태가 일정하지 않으며, 전연안에 분포하며 우리가 보통 먹는 굴입니다. 11월.. 2016. 1. 29. 굴구이, 진해 안골에서 색다르게 먹는다 부산에 진눈깨비 올 확률이 60%니 우리 동네도 눈이 좀 오지 않을까 하며 큰아이가 눈이 내리기를 기다렸지만, 창밖을 보니 여느 날과 마찬가지며 포근하기까지 합니다. 그래도 전국적으로 눈이 올 거라니 눈길 미끄럼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장철이며 저희는 며칠전에 김장을 했습니다. 도시 가정은 .. 2010. 12.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