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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서암정사6

서암정사, 극락세계인 듯 무릉도원인 듯 5월 13일 5월 긴 해가 저물어가는 시간, 부녀회원들은 서암정사로 갔습니다. 서암정사는 지리산 산맥 위에 앉아 천왕봉을 멀리 바라보고, 한국의 3대 계곡으로 유명한 칠선계곡을 마주하는 천혜의 절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십년전에 한 번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그때보다 더 먼듯 했습니.. 2017. 5. 29.
지리산 칠선계곡과 용소폭포 / 동창회 피서 7월 23일 4월 봄, 초등학교 동창회가 배내골에서 있었지만 그날이 고추모종 심는날이었기에 불참했는데, 7월 23일 중학교 동창회겸 피서를 다녀왔습니다. 장소는지리산 칠선계곡이었습니다. 오전 8시 20분에 출발했는데 먼곳이다보니 점심때 칠선계곡의 밥집에 닿았습니다. 함양 문화관광.. 2016. 7. 26.
수국과 불두화 하얀꽃 이야기 - 2 하얀꽃 이야기(http://blog.daum.net/mylovemay/11785897)에 이어 적는다. 용문사 대웅전 앞에서 처음 만난 꽃이며, 그 생김이 영락없는 수국이었다. 송광사, 겁외사에서도 만났으며, 함평의 생태공원에서도 만났으며, 함양의 서암정사에서는 아주 큰 나무로 만나 그 탐스러움을 담아 두었었다. .. 2007. 5. 13.
서암정사의 향기 - 등나무꽃과 일본목련 서암정사의 미타전이 등나무꽃 향기로 가득하였다. 또 하나의 달콤한 향기는 일본목련의 향기였는데, 일본목련은 처음인데, 잎의 생김이 목련과 같기에 산목련인가 하고 보니 후박나무 이름표를 달로 있었지만, 정호가한 명은 '일본목련'이라고 한다. 꽃의 생김은 태산목과 같았고. 바람결에 더 깊에 .. 2007. 5. 5.
홀아비꽃대와 천남성, 윤판나물 오매불망 얼마나 그리워 하였나 - 산청 한방약초 축제장에서 드디어 '홀아비꽃대'를 만났다. 화분에 심어졌긴 하였지만, 내가 언제 또 만날 수 있을까 - 하여. ▲ 홀아비꽃대 ▼ 비교를 위하여 옥녀꽃대 불러 오기 ▲ 옥녀꽃대 ▲ 천남성 그동안 컴사랑님과 호빵맨님이 엄청 부러웠다. 이쁘게 생기진 않.. 2007. 5. 5.
완벽한 조경의 벽송사 서암정사 벽송사 경남 함양군 마천면. 벽송사는 신라 말이나 고려 초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된다. 예로부터 수행처로 널리 알려진 곳인데, 화재를 당하여 자세한 연역을 알기 어렵다. 조선 중종 1520년에 벽송 지엄대사가 중창하였다고 한다. 보물 제474호로 지정된 벽송사 3층석탑이 있다. 우리나라 3대 계곡 중의 .. 2007.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