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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송지시장4

삼랑진 송지시장에서 김장재료 구입하다 11월 19일 김장을 하려면 12월이 되어야 합니다. 보통 12월 둘째 주에 하는데 마늘이 부족하여 마늘과 생강을 사려고 밀양가는 길에 삼랑진 송지시장에 들렸습니다. 고추, 마늘, 배추, 무를 비롯하여 속재료용인 갓, 쪽파, 청각, 생새우 등이 많이 나왔습니다. 마늘농사를 했는데 여유가 있을 것 같아 동생네에게 한 망을 주었는데 종자를 만들때 까보니 마른 마늘이 많았기에 마늘이 부족하여 한 접쯤 구입할 계획이었습니다. 생강은 집에 조금 있기에 생강도 구입하고요. 건고추가 많이 나왔는데 자재비와 인건비에도 못미치는 값으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의성마늘이라고 하며 큰뿌리의 마늘은 접 당 5만원선이었습니다. 삼랑진 송지시장은 시골시장치고는 큰편이며 유동인구도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온갖 농수산물과 공산품이 있습.. 2022. 11. 25.
또 삼랑진 장날, 김장 재료가 산더미 11월 24일 아침에 일어나니 밤새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김장무를 수확하기로 했는데 비가 내렸기에 밀양 금시당 은행 단풍 구경을 가기로 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비가 한 두 방울씩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현주농산에서 배추를 확인한 후 주인과 통화를 하고 진해 IC에 오르지 않았는데 비.. 2019. 11. 25.
삼랑진, 가는 날이 또 장날이었다 6월 9일 삼랑진 낙동강역을 지나쳤습니다. 큰나무가 몇 그루 있는 곳이 낙동강역이 있었던 자리입니다. 그냥 갑시다. 삼랑진역이 가까워오니 도로변에 파라솔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또 삼랑진 장날이네. 삼랑진 송지시장 장날은 4일과 9일입니다. 이렇게 맞추려고 해도 잘 맞지 않았는데 .. 2019. 6. 14.
가는 날이 장날, 삼랑진 송지시장에만 있는 것은 10월 14일 밀양 명례리와 삼랑진은 멀지 않습니다. 가을이면 이유없이 삼랑진으로 가고 싶은 데 그곳에는 지금은 없어졌지만 낙동강역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도대체 낙동강역이 몇 번째요. 그러거나 말거나 삼랑진으로 가자고 했습니다. 4일과 9일은 삼랑진장날이기도 합니다. 삼랑진읍(.. 2018.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