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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양대7

양대(봄콩, 강낭콩)밭 잡초매다 4월 22일 3월 22일날 파종한 강낭콩밭의 잡초를 맸습니다. 잡초가 많이 자란 건 아니지만 조금씩이라도 잡초를 제거해야 벅차지 않을 것 같아서요. 강낭콩을 여기서는 양대 혹은 봄콩이라고 합니다. 봄콩이라고 하니 당연히 봄에 파종하는 줄만 알았는데 얼룩 강낭콩은 봄과 여름 두 번 파종을 한다기에 지난해 여름에 파종, 수확을 하여 조금 파종했습니다. 강낭콩은 콩과의 1년생 초본 재배작물로 종자로 번식하며, 열대 아메리카가 원산지인 식용식물입니다. 강낭콩의 원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높이 30~50cm 정도로 곧추 자라며 잔털이 있고 어긋나는 잎의 긴 잎자루에 3출하는 소엽은 난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합니다. 예부터 사람들은 콩을 '밭에서 나는 쇠고기'로 일컬어 왔는데, 단백질 함유량이 많아 곡류보다 육류.. 2022. 4. 28.
얼룩 강낭콩(여름 양대) 따다 8월 4일 강낭콩을 여기서는 양대 혹은 봄콩이라고 합니다. 봄콩이라고 하니 당연히 봄에 파종하는 줄만 알았는데 얼룩 강낭콩은 봄과 여름 두 번 파종을 한다기에 구입하여 6월 6일에 파종했습니다. 강낭콩은 콩과의 1년생 초본 재배작물로 종자로 번식하며, 열대 아메리카가 원산지인 식용식물입니다. 강낭콩의 원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높이 30~50cm 정도로 곧추 자라며 잔털이 있고 어긋나는 잎의 긴 잎자루에 3출하는 소엽은 난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합니다. 그동안 가물었지만 혼자 물을 줄 수 없었기에 강낭콩이 더러 마르기도 했지만 잡초는 너무 자라 손을 댈 수 없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뱀이 나오면 어쩌지. 헛기침을 하면서 콩밭으로 다가갔습니다. 위 콩밭에서 왼쪽은 팥이며 오른쪽은 강낭콩인데, 아래 왼쪽이 .. 2021. 8. 11.
팥(적두)과 얼룩 강낭콩 여름 파종 6월 6일 참깨 파종 후 팥과 얼룩 강낭콩을 파종했습니다. 콩은 물에 불려야 하기에 팥과 강낭콩을 물에 불려두고 참깨를 파종했지요. 팥(적두) 재배는 처음입니다. 아버지께서 팥죽을 드시는데, 얼마간은 본죽의 팥죽을 배달 주문했는데 배달료까지 있다 보니 비용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하여 예전처럼 팥을 구입하여 팥죽을 끓이는데 엄마는 아직 저에게 팥죽을 끓이는 일을 맡기지 못합니다. 그러다 보니 팥을 시내의 종묘사나 농협 마트에서 구입하다 인터넷으로 구입을 하니 더 저렴하기에 지금은 온라인 구입을 합니다. 팥을 삶아 삶은 물을 따루어 두고 팥을 믹스기에 갈아 씻어 불려둔 쌀을 손으로 으깨어 따로 둔 물을 부어 중간 불로 저으면서 끓이다 믹스기에 간 팥을 조금씩 넣으면서 계속 저었습니다. 제가 한다고 해도 엄마.. 2021. 6. 15.
양대콩(덩굴 강낭콩)과 초당 옥수수 파종 3월 31일 채소의 종자는 가끔 바꿔주어야 하며, 연작도 피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처음으로 양대콩 종자를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이름이 덩굴강낭콩입니다. 초당 옥수수는 지난해 수확한 옥수수로 종자용으로 한 개를 두었습니다. 요즘이 양대를 파종하는 시기인데, 적색 덩굴강낭콩은 파종 시기와 수확기가 일반 양대보다 늦습니다. 뭔가 잘못된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다른 종자가 없으니 파종을 해야 합니다. 강낭콩 종자는 70개가 되지 않았으며 초당 옥수수는 알갱이를 긁으니 잘 떨어졌으며 양이 많습니다. 콩의 경우 파종 하루 전에 물에 불려두니 다음날 콩밥을 할 정도가 되었기에 텃밭으로 들고 가서 물에 담갔습니다. 물에 불리는 사이 파종할 밭의 잡초를 맸습니다. 옆의 양파와 마찬가지로 지난해 고추를 재배한 밭으로 비닐.. 2021. 4. 9.
양대(강낭콩, 봄콩) 심고 꽃씨 파종하다 3월 24~25일 봄콩을 파종했습니다. 봄콩은 양대, 강낭콩이라고도 합니다. 지난해 수확한 봄콩을 다 먹었기에 친정에서 조금 얻어 와 텃밭에서 하루 불렸습니다. '강낭콩'은 '강남콩' 혹은 '울타리콩'이라고도 부르며, 일부 지역에서는'양대'라고 하는데 여기선 '봄콩'이라고 합니다. 봄에 심.. 2019. 4. 14.
도라지 씨앗과 강낭콩(강남콩, 양대) 파종하다 3월 30일 벚꽃이 꽃잎을 열고 있으며 용추계곡을 다녀오면서 구입한 동백이 꽃이 핀 날, 도라지 씨앗과 강낭콩(강남콩, 양대)을 파종했습니다. 도라지는 지난해 밭두렁에 씨앗과 모종을 파종하긴 했지만 늘 고픈 뿌리채소며, 양대는 친구가 종자를 구입했는데 심을 자리가 마땅치 않다며 .. 2018. 4. 13.
봄콩(강낭콩, 양대) 따다 찌고 콩밥하다 6월 25일 24일 저녁 아버지께서 전화를 하셨습니다. 콩 따자! 네, 아버진 땅이 질고 허리도 아프니 제가 혼자 딸게요. 많다. 그래도 혼자 할게요. 25일 일찍 친정의 텃밭으로 갔습니다. 친정 텃밭은 우리 텃밭으로 가는 도랑입구 언덕에 있으니 가깝습니다. 우리 텃밭이 저의 좋은 놀이터라면.. 2016.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