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덩이 청소2 수련과 부레옥잠 웅덩이에 넣다 3월 24일 지난해 6월 수련을 텃밭에 들였습니다. 그렇게 몇 달 동안 수련 구경을 잘한 후 10월 하순 월동을 위해 집으로 들고 왔습니다. 베란다가 추워서 그런지 한겨울에 수련 잎이 말랐지만 물을 가끔 갈아주고 5개월 만에 다시 텃밭으로 내 보냈습니다. 수련은 꽃이 아침에 피었다가 오후나 저녁에 오므라들고 이러기를 삼일 정도 반복하다 시드는데, 그래서 밤에는 잠자는 수(睡) 연(蓮)이라는 뜻으로 수련이라 합니다. 5월부터 9월까지 꽃이 피고 지며, 긴 꽃자루 끝에 한 개씩 꽃이 달리는데 꽃받침 조각은 4개, 꽃잎은 8∼15개며, 정오쯤 피었다가 저녁때 오므라든다고 해서 자오련(子午蓮)이라고도 불리며 꽃말은 청순과 순결입니다. 수련을 화분째 웅덩이에 담그기로 했습니다. 먼저 웅덩이 청소부터 했습니다. 갈.. 2021. 4. 4. 고추 3회차 줄치기와 웅덩이 청소 6월 25일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여 비설거지를 하러 간다고 하니 고추줄치기를 하랍니다. 고추가 쓰러지는 걸 예방하기 위해 줄치기를 했습니다. 벌써 3회차입니다. 올해 우리 동네 고추는 대부분 병이 들어 고춧대가 마르고 있는데, 우리 고추밭은 싱싱하며 달리기도 많이 달렸습니다. 그.. 2019. 7.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