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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조명6

장유 노루귀, 몸과 마음 다쳤을 듯 노루귀는 귀한 들꽃이기에 그동안 자생지를 밝히지 않았는데, 검색을 하면 우루루 쏟아지니 이제 더 이상 비밀 장소가 아닌 듯 합니다. 장유 대청계곡으로 노루귀를 만나러 4년만에 갔습니다. 주차를 하니 마침 옆자리에 주차를 한 후 중년의 부부가 차에서 내리며 손에 카메라를 들고 있.. 2016. 2. 25.
청도 프로방스 빛축제, 풍경마다 화보지만 이건 아니다 청도 와인터널에 도착하기 전에 청도 프로방스 빛축제 안내를 봤으며, 이미 몇 해전 와인터널로 가던 길에 프로방스를 스쳤기도 했기에 꼭 가보고 싶었습니다. 더군다나 처녀인 딸이 동행했으니. 프로방스라는 말을 많이 들어 봤을 겁니다. 그런데 어떤 풍경을 프로방스로 정의를 내리는.. 2012. 8. 14.
성산아트홀 '은하수 거리와 소망등' 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일찍 작은늠을 토익 고사장인 창원 웅남중학교에 내려주고 성산아트홀로 갔지만, 일요일 이른 시간이라 달리 꺼리가 없었기에 비를 맞고 있는 소망등을 구경하고 추워서 커피 한잔을 마신 후 자리를 떴습니다. ▲ 소망등 - 소망나무와 함께 행사장에 등장하는 소망등입니다. 진.. 2008. 12. 21.
안민도로의 야간(벚꽃) 풍경 나름의 계산은 안민터널을 지나 창원에서 안민도로를 올라 중원로터리로 간다 - 였다. 헉 - 군항제 기간 중 일정 날짜에는 통제를 하였다. 우짜나 - 창원 신촌으로 가서 진해로 가자 - 가는 길에 저녁도 해결하고. ▲ 안민고개 : http://blog.daum.net/mylovemay/11489623 안민고개는 진해시 태백동에서부터 창원시 .. 2008. 4. 13.
내 몸이 빛나는 전선에 감긴다면? 빛은 아름답다. 화려하다. 낭만적이다. 때로는 이단적인 행위도 가능하게 한다. 많은 사람들은 환호한다. 그 러 나 그 빛을 보고 '미친짓'이다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빛은 밤낮이 없다. 빛은 치명적이다. 빛은 반인륜이다. 빛은 형벌이다. 크리스마스 트리는 고대 나무 정령 신앙에서 유래 크리스마스.. 2008. 3. 12.
크리스마스 트리와 리스 1년이 잠깐이다. 성탄 트리를 담은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또 담다니. 해마다 같은 장소의 같은 모양의 성탄 트리를 - 오늘은 다른 모양도 좀 담아야지. 종교를 떠나 모두의 믿음처럼 성탄과 연말을 앞두고 거리와 가정, 상점에서는 성탄트리가 반짝인다. 며칠전, 트리를 장식할까 하다가 전등만 커튼 .. 2007.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