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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진해루8

진해 소죽도에 핀 가을 벚꽃, 흩날리는 눈꽃이었다 10월 22일 진해 중앙시장에서 장을 본 후 속천으로 하여 해안도로를 달렸습니다. 이 길은 진해 바다 70리길이기도 합니다. 진해루가 가까워오니 도로변에 뭔가가 하얗게 흩날리는 듯 했습니다. 봄 가을에 꽃이 피는 춘추벚꽃이었습니다. 진해루, 소죽도, 진해 환경생태공원에 춘추벚나무를.. 2019. 10. 23.
안민고개, 벚꽃과 진해만·시루봉이 한눈에 4월 2일 경화역, 장복산 조각공원에 이어 벚꽃 셔틀버스를 타고 안민고개에 갔습니다. 안민고개는 평지인 시내보다 벚꽃이 조금 늦게 피는데 기온이 높다보니 진해시내 전체의 벚꽃이 한꺼번에 피었습니다. 안민고개 벚꽃은 군항제가 끝나면 군항제에 지친 진해시민을 위해 피어난 벚꽃.. 2016. 4. 6.
단풍과 함께 만나는 진해 춘추벚꽃 연분홍 꽃구름이 자욱했던 날이 엊그제였는데 벌써 내년 벚꽃필날이 더 가깝습니다. 그 중간에 벚꽃을 만날 기회가 한 번 더 있는 데 요즘 피는 춘추벚꽃으로 춘추화라고도 합니다. 춘추벚꽃은 말 그대로 봄과 가을, 일년에 두 번 피는 벚꽃으로 원산지는 우리나라입니다. 춘추벚(학명 : p.. 2014. 11. 7.
군항제 첫날, 벚꽃 없어도 상춘객은 즐겁다 4월 1일 이른 시간 용원 수협위판장으로 가는 길, 어린 벚나무 세 그루가 꽃을 피웠더군요. 올해 처음 만난 벚꽃이었습니다. 돌아 오는 길에 찍어야지... 수협위판장으로 가니 막 들어온 숭어잡이 배에서 어른 팔뚝만한 숭어가 팔딱거리기에 가방에서 카메라를 꺼냈습니다. 그런데 군항제 .. 2012. 4. 2.
군항제 첫날, 해상 불꽃쇼 군항제 첫날인 4월 1일 대전의 시누이네 가족과 우리 식구의 마지막 일정은 진해 유람선을 타고 해상 불꽃쇼를 즐기는 것이었습니다. 속천 카페리터미널에서 선표 예약후 시내 일대에서 군항제를 즐긴 후 터미널에 주차후 진해루 '진해마린 어드벤쳐'에서 아이들은 보트를 타고 7시 승선.. 2012. 4. 2.
진해루의 능소화 터널 요즘 어딜가나 능소화가 환합니다. 주황빛 능소화는 마음이 환해지며 기분까지 좋아지는 꽃입니다. 동네에 핀 능소화를 보며 진해루에 능소화가 피었을 텐데 하며 애를 태우다 일요일에 식구들과 다녀왔습니다. 능소화(凌霄花)는 꿀풀목 능소화과의 식물입니다. 중국 원산의 갈잎 덩굴 나무로 담쟁이.. 2011. 7. 20.
진해루의 능소화와 춘추벚꽃에 대하여 능소화 며칠전 내수면연구소에 갈 때 진해루쪽(무슨 길인지를 모르겠음)으로 갔는데, 진해루 근처에 능소화가 너울너울하더군요. 당연히 만나러 가야지요. 진해루는 교통이 불편한 곳이기에 지난해 촛불집회 바람 맞은 후 처음인가 봅니다. 어젯밤에 내린 비로 능소화가 많이 떨어졌지만, 새로운 장.. 2009. 7. 4.
인동초(忍冬草)꽃 - 08 인동초는 전국 각지의 숲 가장자리를 비롯한 산과 들에서 흔히 자라고 있는 넝쿨나무이며 추운 겨울에도 견뎌 내는 인동과의 반상록 만목(반 늘푸른 넝쿨나무)이다. 인동초는 겨울철에도 말라죽지 않고 살아 있으며 따뜻한 지역에서는 푸른 잎을 유지하며 겨울을 지내기 때문에 '겨우살이 넝쿨'이란 .. 2008.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