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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진해예술촌4

이제 피어나는데 할미꽃이라니… 날이 따뜻해지면 유난히 기다려지는 꽃이 할미꽃이다. 할미꽃(Pulsatilla koreana)은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 풀이며, 한자로 백두옹(白頭翁)이라고 한다. 흰색의 깃털처럼 덮여서 늘어진 모습이 마치 할머니 머리 모양과 같다고 하여 '할미꽃' 또는 '할머니꽃'이라고도 한다. 할미꽃속은 북반구에 약 .. 2008. 3. 13.
진해예술촌 가을전에서 진해예술촌 가을전이 끝났지만 작품들은 그대로 전시되어 있었다. 혼자 홀가분하게 즐긴 시간들 -- 작품은 예술촌 입촌 작가님들의 한국화, 문인화, 서양화, 조각, 공예품, 사진, 시화등이었으며, 천연염색과 청화, 웅천막사발이 눈길을 끌었다. 팜플렛에 자세히 나와 있지만 모두를 스캔하여 올리기엔.. 2006. 12. 6.
장영준 화백님 앞에 학예사님이다. 할아버지는요? 못말려 - 습관이라 장화백님이라 하지않고 할아버지라고 하였다 - 계세요! 네~^^ 겨울이라 화실 문이 닫혀있다. 조심조심 살금살금 - 드르르륵 -- 짠 - 악수 한번하고 -- ^^;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지금도 병원에 가끔 가신다고 하셨다. 뵙기에는 건강하시다. 이번에는 할.. 2006. 12. 5.
장영준 화백님 - 진해예술촌 2005년 11월 30일 - 진해 예술촌의 전시회에 갔다가 '장영준'화백님을 만났다. '나는 바보다', 선생님은 자신을 바보라고 하셨다. 자화상을 유리 액자에서 분리하여 설명까지 해 주셨으며, 다른 작품의 설명도.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선생님의 '꽁지 머리'인데, 어제 해안도로 입구에서 푸르스름한 마티즈가.. 2006.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