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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찻사발4

보개산(寶蓋山) 산지기 최웅택 사기장과 보낸 시간 - 보배산은 부산 강서구와 경남 진해의 경계를 이루는 봉우리로 해발 479m로 야트막한 산으로 원래 명칭은 보개산(寶蓋山)이었습니다. 말 그대로 보물을 덮어 놓은 산으로 최근에는 보배산이라고 더 알려져 있습니다. 산 아래 가게의 간판에도 대부분 보배산으로 통일돼 있는데 '보개'든 '.. 2012. 3. 1.
일상같은 휴가, 하동 '백련리 도요지(白蓮里 陶窯址)'에 가다. 휴가는 특별해야 한다? 언제나 그렇지만 휴가라고 특별하지 않다. 주남저수지 연꽃 만나기에 이어 하동 진교 백련리의 백련과 가마터를 만나러 갔다. 향기로운 휴가니 특별한가? 남해에 갈 때 대부분 진교를 경유하였다. 진교를 지날때면 '백련리도요지'가 수없이 유혹을 하였지만, 따로 .. 2008. 8. 7.
웅천요(熊川窯)의 봄2 참으로 오랜만에 웅천요(熊川窯) 를 방문하였다. 흙을 채집하는 기간이라 바쁘시며 요즘은 일본 손님의 방문이 많다고 하셨다. 어디에서 취재를 나왔는지 세 사람이 오밀조밀 촬영중이었고 먼저 방문한 손님과 합석을 하였다. 입구의 목련은 지고 있으며, 벚꽃과 복사꽃이 피었다. 서부해당화는 가지.. 2008. 4. 2.
우리의 혼을 지키는 사람 - 웅천요 최웅택 사기장 블로그 이웃이라는 이유 하나로 멀리 창원에서 연 두종과 부레옥잠을 공수해 오신 베드로님, 지난 봄에 분양 받은 수련도 아직 꽃을 피우지 못하였는데 숙제가 쌓이는것 같다. 때로는 한곳에 많이 짐착하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그러지 못할 때도 있다. 모든것에 전문가가 될 수는 없겠지.. 2007.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