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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창녕25

창녕 영산 만년교의 봄, 만인의 포토존이었다 3월 27일 진해는 벚꽃이 만발하지만 군항제는 취소되었습니다. 취소했다고 하지만 상춘객은 끝없이 밀려온다는 소식을 들었기에 조금 변두리로 벚꽃 구경을 하기로 하고 창녕 영산으로 갔습니다. 그동안 잠시잠시의 나들이때마다 점심은 굶었습니다. 코로나 19로 밥집에 가기가 꺼려졌기에 거제까지 갔을 때도 내도에서 간식을 먹고 집에 와서 늦은 점심을 먹을 정도였습니다. 하여 일찍 일어나서 도시락을 준비했습니다. 커피도 타고 과일과 빵도 준비했습니다. 오랜만의 설렘이었습니다. 진해 IC로 올라 김해를 거쳐 밀양 수산을 지나 창녕으로 갔습니다. 약 1시간 거리였습니다. 가는 도로에는 온통 벚꽃이었습니다. 진례의 도로변이 벚꽃이 좋으며, 창녕의 부곡하와이 쪽도 벚꽃이 좋았습니다. 창녕 영산 만년교에 도착하니 몇몇 사진사.. 2021. 3. 28.
근심을 잊고 살겠다는 곽재우의 망우정(忘憂亭) 7월 17일 7월 17일~18일 창녕군 팸투어에 참가했을 때 두 번째 답사지인 망우정입니다. 창녕에 대해 쓸글이 많았다보니 미루고 미루었는데 망우정과 주변 풍경이 아까워 늦었지만 올립니다. 지석묘 답사후 간 곳은 낙동강변의 망우정이었습니다. 망우정은 의병장 곽재우가 노년을 보낸 곳.. 2016. 9. 29.
[창녕]관룡사 약사전과 구룡산 이 맞추기 7월 18일 창녕 팸투어 다녀 온 관룡사인데 이런저런 일들로 너무 늦게 올리는 듯 하지만, 아직은 단풍이 들지 않았으니 지금 풍경도 7월 풍경과 비슷할 겁니다. 우리는 점심식사 후 근처의 관룡사로 갔습니다. 관룡산(750m) 산자락에 포근하게 들어앉은 관룡사에는 여러 건물과 석탑, 석불이.. 2016. 8. 27.
[창녕]널린 문화재와 여고생들이 자지러진다는 하씨 초가 7월 18일 7월 17일~18일 창녕군 팸투어에 참가했습니다. 주최는 창녕군이며, 주관은 유한회사 해딴에(경남도민일보 자회사, 별도법인)였습니다. 창녕시장을 구경한 후 몇 시까지 동삼층석탑으로 오시오! 동 3층 석탑은 언젠가 한 번 간 곳입니다만, 넓지않은 창녕읍이지만 어디가 어딘지 분.. 2016. 8. 10.
[창녕]창녕의 보물 창녕 석빙고 7월 18일 7월 17일~18일 창녕군 팸투어에 참가했습니다. 주최는 창녕군이며, 주관은 유한회사 해딴에(경남도민일보 자회사, 별도법인)였습니다. 18일 아침 식사후 간 곳은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355호 창녕 석리 성씨고가 (昌寧 石里 成氏古家)에 이어 보물 제310호(1963. 1.21 지정) 인 창녕 석.. 2016. 7. 30.
[창녕]창녕장, 꽃꽂은 빗자루와 파리쫓는 나비가 있다 7월 18일 7월 17일~18일 창녕군 팸투어에 참가했습니다. 주최는 창녕군이며, 주관은 유한회사 해딴에(경남도민일보 자회사, 별도법인)였습니다. 18일은 창녕장날입니다. 3, 8일이 창녕장날인거지요. 팸투어 날짜를 정말 잘 잡은 듯 했습니다. 시골시장 구경은 어디나 비슷한 듯 하지만 정겨운.. 2016. 7. 30.
[창녕]성혜림 본가 성씨고가, 구연정에 핀 배롱나무꽃 7월 18일 7월 17일~18일 창녕군 팸투어에 참가했습니다. 주최는 창녕군이며, 주관은 유한회사 해딴에(경남도민일보 자회사, 별도법인)였습니다. 18일 아침 식사후 간 곳은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355호 창녕 석리 성씨고가 (昌寧 石里 成氏古家)입니다. 50여 년 동안 방치된 성씨고가는 개화기.. 2016. 7. 29.
[창녕]우포늪 아침 산책, 여름과 가을사이를 걷다 7월 18일 7월 17일~18일 창녕군 팸투어에 참가했습니다. 주최는 창녕군이며, 주관은 유한회사 해딴에(경남도민일보 자회사, 별도법인)였습니다. 7월 18일 해가 밝았습니다. 첫 일정은 우포늪 아침 산책이었습니다. 우리가 일어나기 전 새벽에 벌써 우포늪을 다녀 온 이들도 있었는데, 한사선.. 2016. 7. 28.
[창녕]우포 생태촌 유스호스텔과 창녕의 맛 7월 17일 7월 17일~18일 창녕군 팸투어에 참가했습니다. 주최는 창녕군이며, 주관은 유한회사 해딴에(경남도민일보 자회사, 별도법인)였습니다. 7월 17일 점심 식사 후 일정은 '우포늪 생태체험장'의 습지체험이었는데 우선 짐을 풀었습니다. 짐을 푼 곳은 '우포 생태촌 유스호스텔'이었는데,.. 2016. 7. 27.
[창녕]만옥정, 기생집인줄 알았더니 문화재 공원이었다 7월 17일 7월 17일~18일 창녕군 팸투어에 참가했습니다. 주최는 창녕군이며, 주관은 유한회사 해딴에(경남도민일보 자회사, 별도법인)였습니다. 7월 17일 마지막 일정은 만옥정공원이었습니다. 처음 팸투어일정을 받곤 만옥정이라고 하기에 기생집인줄 알았는데 현장에 가니 창녕에 흩어져 .. 2016.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