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선과2 소쿠리섬, 낚싯대가 없으면 소주라도 챙겨가자 더위가 가실기미가 없다보니 지금도 계곡과 바다를 찾는 이들이 많습니다. 두달만에 소쿠리섬으로 갑니다. 소쿠리섬은 소쿠리를 엎어놓은 듯 하여 소쿠리섬이라고 하며, 소고도라고도 합니다. 장마같이 고르지 못한 날씨이기에 비옷을 챙겼으며, 도시락을 만들기에 번거로워 명동 선착.. 2010. 8. 24. 여수 사도, 공룡발자국보다 더 궁금했던 것들 8월 22일 ~ 23일 우리가 여행을 할 때, 여행 뿐 아니라 나들이 때도 저마다 목적이 있습니다. 여수 팸투어 때에 마음을 자극한 건 사도였는데, 공룡발자국은 가까운 고성에 가면 만날 수 있기에 큰호기심을 가지지 않았으며, 갯가, 더군다나 먼 바다 가운데 있는 섬이니 어떤 식물이 .. 2009. 8.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