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토화3 태풍 미탁이 쓸고 간 자리와 김장배추·무 손보고 북주기 10월 3일 2일밤에 내린 비는 평생 처음 보는 그런 비였습니다.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니 언제 태풍이 왔다갔는지 모를 정도로 하늘이 개이고 있었으며, 한낮에는 청명한 가을 하늘이었습니다. 요양보호사일을 마치고 잠시 누웠다 아무래도 텃밭으로 가야 할 것 같아 일어었습니다. 타파때 .. 2019. 10. 4. 태풍 타파로 텃밭 절단, 에너지가 필요 9월 23일 지난밤 비바람은 온데갖데없이 고요한 아침이었습니다. 요양보호사일을 마치고 텃밭으로 가는데 빨리 가라고 가랑비가 내렸습니다. 도랑물은 수위는 높았지만 흙탕물은 비켜갔는데 가을꽃인 고마리가 쓸려 도랑에 길을 만들었으며, 물봉선도 많이 쓸려 내려 갔습니다. 차가 다.. 2019. 9. 24. 첫 장맛비에 열무 초토화 장마입니다. 어제 저녁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 언제까지 내렸는지 비가 제법 많이 내렸으며, 아침에는 비가 그쳤었습니다. 어제 장마설거지를 나름 하긴했지만 텃밭이 궁금하여 서둘러 텃밭으로 갔습니다. 봉숭아가 쓰러졌으며 접시꽃대도 기울어져 있기에 돼지감자대를 지지대삼.. 2015. 6.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