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물럿거라1 명절 반찬, 튀김과 잡채를 아이들에게 2월 7 ~ 8일 설날 앞날이 니 생일인데 튀김이라도 만들어 보내줄까 하니, 먹고 싶을 때 연락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며칠 지나니 새우 몇 마리를 샀느냐고 물었습니다. 7팩 140마리라고 했더니, 그럼 튀김으로 조금만 보내달라더군요. 다 큰 자식이다 보니 음식을 만들어 보내도 눈치를 봅니다. 엄마는 손이 너무 크다네요. 그러다니 못 다 먹고 버리는 경우도 있기에 음식을 보내려면 아주 조금만 보내라고 합니다. 그러나 엄마 마음이 어디 그렇습니까. 7일 날 부산 유엔공원에 갔었습니다. 마음은 집에서 튀김을 만들어야 하는데 했지만, 다음에 가자고 하기에는 눈치가 보여 나섰지만 얼른 집으로 오고 싶었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오후 4시가 조금 못되었습니다. 집을 나설 때 치자를 물에 담가 두었습니다. 치자물.. 2021. 2.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