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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폴래폴래15

[사진]찌짐냄새와 시와 한량무/19회 김달진 문학제 제 19회 김달진 문학제가 11월 1일에 이어 시낭송, 박수관 명창의 우리민요, 김지음 한국무용가의 한량무, 일본무용가의 시를 푼 무용 등이 김달진 시인 생가 마당에서 있었습니다. 많은 시인과 지역민이 함께 했는데 마당에 들어서니 찌짐냄새가 구수했습니다. 우리나라 잔치에는 찌짐이 .. 2014. 11. 2.
18회 김달진 문학제 국제 시 낭송콘서트 덥지도 춥지도 않은, 딱 좋은 10월입니다. 10월 26일에 이어 김달진 문학제는 이튿날 생가에서 계속되었습니다. 10시가 맞을 거야. 아침도 안 묵고 어디 가는기요? 문학관~ 얼라아부지는 아침식사를 마치고 텃밭으로 갔으며 9시 마을버스를 탔습니다. 마을버스는 언제나 전세버스같은데 아.. 2013. 10. 28.
그리운 문학관 동네 소사 한 바퀴 사진을 정리하는데 눈물이 찔끔 납니다. 김달진 문학관 카테고리 페이지를 넘겨도 마찬가집니다. 참 느긋하게 즐겼습니다. 아주 잠시 들린 때 빼고 아마 1년이 넘었지 싶습니다. 지난해 눈이 내린 그날이 월요일만 아니었더라면 문학관과 시인의 생가에 내린 눈풍경을 찍었을 텐데, 그랬.. 2012. 3. 9.
15회 김달진 문학제의 불편함 그리고 기쁨 제 15회 김달진 문학제가 막을 내렸습니다. 9월 4일 진해 구민회관의 시상식과 기념 공연에 함께 했는데, 문학제 풍경입니다. - 김달진 문학상 수상자 : http://www.daljin.or.kr/ 마창진이 통합되어 진해 김달진 문학제가 아닌, '창원 김달진 문학제'된 것이 가장 큰변화입니다. 그런데 시상식과 공연장의 관중.. 2010. 9. 8.
소사리의 가을 김달진 문학관이 있는 마을이 소사동입니다. 83년 의창군 웅동면에서 진해시로 편입된 법정동이지만, 지역민들은 소사동 대신 옛지명인 '소사' 내지 '소사리'라고 부르며, 웅동수원지와 김달진 문학관이 있으며, 6~70년대의 거리를 재현하는 김씨가 있습니다. 소사리에 특히 많은 건 담쟁이덩굴과 감나.. 2009. 9. 26.
詩야, 크루즈 선상에서 다섯 아이와 놀자 제 14회 김달진 문학제가 2009년 9월 19일(토) - 9월 20일(일) 이틀간 있었는데, 19일의 행사는 '진해 아이들과 함께 하는 크루즈 문학기행'이었습니다. 진해의 모든 아동과 함께 할 수 없기에 진해지역 초등학교 재학생 60명 안팎으로 조손 및 소년 소녀 가장 아동, 한부모 가정 및 다문화 가정 아동으로 진해.. 2009. 9. 22.
바다와 허브차가 있는 쉼터 소담수목원 5월 19일, 함양을 벗어나며 우리는 '이대로 산방산 비원으로 가느냐'하며 약간의 고민을 했습니다. 통영까지 길이 좋아 바로 거제 둔덕으로 갈 수 있지만 산방산 비원은 규모가 대단하기에 짧은 시간에 비원을 둘러 본다는 건 무리였기에 바른 길을 달려 진전에 잠시 내렸다가 고성 동해로 갔습니다. 고.. 2009. 6. 5.
[마산 진전]추억의 보리밭 5월 19일, 함양에서 새국도 2호선을 타고 고성으로 가던 길에 폴래선생님께 "우리 잠깐만 내리지요."하여 마산 진전중학교 근처에서 만난 풍경입니다. 지금은 보리가 베어지고 모내기도 마쳤겠지요. 누르스름한 보리밭 들판에서 많이 신나하며 걷다가 뛰다가… 그랬습니다. 늦었지만, 이미지로 올려둡.. 2009. 6. 3.
초록풍경을 마시러 '살강'으로 오랜만의 수선 수목원과 고성의 풍경은 쥐었지만 함양은 깜깜했습니다. 가다가 잡히겠지만 작업복으로 괜찮을까…. - 좀 춥게 보이는데 - * 위에 카디건 입을까, 분홍 모자 쓸까? - 신발색은요? * 연분홍색 - - 너무 완벽하지 않나요? * 그럼 흰색야구모자? - 이게 나을것 같은데요, 이런 모양이 어울리니 .. 2009. 5. 20.
청국장집에서 밥상을 차렸다 문자를 보냈을 때, 연령대별로 반응이 다르다지요. 아이들은 '?' 하나도 문자, 긴 문장도 띄어쓰기없는 문자로 보냅니다. 12쯤이면 도착 가능,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어떠냐는 문자가 왔습니다. 오후 7시 도민일보 블로그 강좌가 있으니 다시 외출을 한다는 건 빠듯 내지 무리 - 통화 버튼을 눌렀습니다. .. 2009.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