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홍2 배꽃 - 07 - 2 몇해전 경부선 새마을호로 낙동강을 끼고 구포를 지나는데 강변이 하얬다. 어느 꼬마가 지나갔을까, 팝콘이 길이 되어 있었다. 그때가 3월이었는데, 그날을 다시 만들고파 봄에 낙동강변을 달려야지, 하였는데 시간이 나질 않는다. 떠나고 싶다 -- 경부선이든 경전선이든 - 내 배꼽에도 배꽃 피.. 2007. 4. 12. 자목련(紫木蓮) 백목련이 필 무렵 깜짝추위로 목련을 담지 못하였다. 하루 미룬 촬영이 처참하였으며, 여수 나들이 길에 섬진강 휴게소에서 줌으로 두어컷 담은게 전부이다시피하다. 그후 여러곳에서 만나긴 하였지만 상태가 좋지않아 미루다보니 백목련은 이미 졌고, 백목련보다 늦게 꽃을 피우는 자목련이 피었다... 2007. 4.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