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접시3 봄 한 접시, 적갓 · 겨울초 · 쪽파 김치 3월 7일 농사지을 준비를 위해 겨울작물들을 거두어야 하기에 쪽파와 적갓, 겨울초로 김치를 담그기로 했습니다. 이맘때면 김장김치가 물리기도 하는 때인데, 채소란게 희안하게 물릴때면 대체가능한 채소를 수확할 때이기도 합니다. 잡초를 맨 쪽파밭입니다. 지난해 워낙 고생을 했기에.. 2019. 3. 19. 봄 한 접시, 봄동 · 달래 겉절이 2월 25일 봄입니다. 봄동을 먹어야 진짜 봄같습니다. 냉이, 달래 등과 함께 대표적 봄채소로 분류되는 봄동은 겨울에 노지에서 재배된 배추를 말하며 봄동 씨앗을 따로 팔기도 합니다. 봄동은 겨울의 추운 날씨 때문에 결구(속이 꽉 참)되지 못하고 잎이 옆으로 퍼져있는데, 김장김치 보다 .. 2017. 3. 7. 봄 한 접시 / 달래부침개 3월 3일 혹 우리동네 산에도 귀한 야생화가 있나싶어 산속을 헤맸습니다. 야생화는 뱀딸기와 맥문동이 전부였으며, 길이 없는 산속을 헤매다보니 청미래덩굴(망개)과 찔레가시에 옷이 걸려 옷이 찢어지긴 했지만 빈손은 아니었습니다. 산속에서 달래무리를 발견하여 캤습니다. 텃밭의 달.. 2016. 3.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