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 만들기1 황금 낮달맞이꽃 화분만들어 옮겨심다 4월 1일 대문에서 현관까지 가는 길, 한쪽이 서운하여 텃밭의 긴 화분을 가져올까 생각중이었는데, 이웃이 예식장 리모델링을 하기에 들고 왔다면서 나무로 만든 긴 화분을 줄까 하기에 조화는 두고 화분만 달라고 하여 들고 왔습니다. 나무이기에 언젠가는 썩겠지만 그래도 면 년간은 꽃을 심으면 볼 수 있겠지 하면서요. 거름을 해 둔 고추밭의 흙을 자루에 담아 들고 왔습니다. 무거웠습니다. 집에 마사와 배양토가 있기에 적당히 섞어 화분을 채우고 텃밭에서 캐어 온 황금 낮달맞이를 심었습니다. 조금 남긴 화초는 작은 화분에 심어 엄마의 마당에 가져다 두기도 했습니다. 달맞이꽃은 보통 저녁에 피어 아침에 지는데, 원예종 분홍 달맞이꽃과 달맞이꽃보다 더 큰 황금 낮달맞이꽃은 낮에 핍니다. 달맞이꽃은 바늘꽃과의 2년생 초.. 2022. 4.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