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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흑백29

흑백 2층의 유택렬 미술관 2월 13일 흑백다방 / 김승강 그 다방은 이전에도 다방이었고 지금도 다방이다. 정겨운 이름, 다방 티켓다방 말고 아직도 다방이라니, 오래 산것이 자랑이 아니듯 다방이 오래되었다고 자랑할 일은 아니다. 오래된 것으로 치면 그 다방이 있는 건물이 더 오래되었다. 그 다방은 일본식 이층.. 2019. 2. 26.
문화공간 진해 흑백, 다시 커피를 내리다 2월 13일 군항제 기간 흑백앞을 지나가긴 했지만 흑백을 다녀온지 여러 해가 지난듯 합니다. 2층에 유택렬 미술관을 개관한다는 소식은 도민일보에서 읽었습니다만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이제서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흑백 since1955위에 유택렬 미술관 간판이 걸려 있었습니다. 흑백 앞.. 2019. 2. 21.
진해역에서 중원로타리까지 벚꽃길 걷기 4월 1일 진해역을 나와 횡단보도를 건너면서 북원로타리쪽을 보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지금 진해는 벚꽃폭탄을 맞은 듯 하기에 어디나 벚꽃이 피어 있습니다. 제 55회 진해 군항제 달빛아래 진해의 골목은 벚꽃으로 빛나고… 2017년 4.1~4.10 뉴스에서 그럽니다. "경남 창원에서는 우리나라 .. 2017. 4. 3.
군항제 중심지 중원로터리 둘러보기 4월 8일 우리 동네에 벚꽃이 지고 있습니다. 군항제 행사가 진행중인 진해시내는 더 많이 졌을 겁니다. 그래도 우리도 군항제 갑시다했더니 퇴근후 텃밭 대신 군항제 행사장으로 갔습니다. 아래 사진은 2년전 진해 탑산에서 찍은 중원로터리 풍경으로 붉은 동그라미는 문화공간 흑백이며,.. 2016. 4. 9.
흑백 1년 결산 연주회 BEETHOVEN 3 Pno Sonatas 안내 11월 하순, 이제 1년을 결산할땐가 봅니다. 문화공간 흑백에서 '흑백 1년 결산연주회 BEETHOVEN GREAT Pno Sonatas'가 예정되어 있다는 알림이 왔습니다. 유경아씨는 자신을 베토벤을 '나의 연인'이라고 할 정도로 베토벤을 사랑하며 베토벤 음악을 연주합니다. 아버지인 유택렬 화백이 생전에 좋.. 2015. 11. 25.
흑백에서 오랜만에 모카커피를 마시다 진해우체국을 나와 중원로타리를 지나 문화공간 흑백으로 갔습니다. 문화공간 흑백은 유택렬화백이 1955년 음악다방 '카르멘'을 인수하여 '흑백'으로 상호를 바꾸었으며, 이중섭, 윤이상, 조두남 등 지역 문예인의 사랑방구실을 했으며, 다음 세대에겐 클래식과 공연이 있는 진해의 문화.. 2015. 11. 15.
진해의 사랑방 흑백, 군항제와 함께 유택렬 화백 작품전 옴마야 언니야! 아직은 낯선이름 '시민문화공간 흑백'을 들어서니 경아씨가 놀랍니다. 지난해 군항제 기간에 들리고 처음입니다. 그동안 시내에 나가지 않은 건 아니었으며 흑백을 잊고 있은 것도 아닌데 블로그를 소홀히 하다보니 흑백다방도 소홀해졌습니다. 경아씨는 여전히 혼자 끊.. 2014. 4. 5.
진해 군항제 중심지 중원로터리 둘러보기 제 52회 진해 군항제 이틀째날입니다. 어제 열심히 들일 했으니 오늘은 군항제 가야지.^^ 오전 9시 마을버스를 기다리지 못 하고 걸어 시내버스를 타러 갔습니다. 평일이며 오전시간이었다보니 시내버스와 시내 다 한산했습니다. 시내로 나가는 길, 들과 산, 안민도로까지 벚꽃이 피어 그.. 2014. 4. 2.
군항제 첫날, 벚꽃 없어도 상춘객은 즐겁다 4월 1일 이른 시간 용원 수협위판장으로 가는 길, 어린 벚나무 세 그루가 꽃을 피웠더군요. 올해 처음 만난 벚꽃이었습니다. 돌아 오는 길에 찍어야지... 수협위판장으로 가니 막 들어온 숭어잡이 배에서 어른 팔뚝만한 숭어가 팔딱거리기에 가방에서 카메라를 꺼냈습니다. 그런데 군항제 .. 2012. 4. 2.
진해 흑백다방, 간판 다시 올리다 2012년 3월 15일, 진해탐방 공부가 흑백다방 근처 향군회관에서 있었습니다. 한때는 이런저런 일들로 들락거렸던 흑백이지만, 근래엔 다른 일들에 밀려 흑백을 찾지 못했기에 오랜만에 흑백으로 갔습니다. 경아씨, "소식없이 우얀 일이고" 합니다. 이 많은 이야기들을 어떻게 참았을 까 싶.. 2012.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