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연의 '어리'는 작다는 뜻으로 어리굴젓은 굴 중에서 가장 작은 굴이며, 어린이는 작은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연꽃 종류중에 가장 어린 연은 '어리연'이며, '노랑어리연'은 어리연보다 약간 더 크며 노랑색의 어리연입니다.
꽃은 6-9월에 오이꽃과 비슷하게 피고 밝은 황색이며, 엽액에서 자라고 소화경은 길이 3-12cm입니다. 꽃받침열편은 넓은 피침형이며 끝이 둔하고 화관은 지름 3-4cm로서 가장자리에 털이 있으며 끝이 파지고 수술과 꽃잎은 5개입니다.
* 노랑어리연과 수련 종류 비교하기
연꽃의 계절입니다.
노랑어리연을 담은지 좀 됐는데 지금이 가장 아름다울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왜개연, 수련이 피었으며, 蓮도 이미 피었습니다.
아래의 노랑어리연은 하천에 피어난 어리연으로 노랑어리연이 하천을 덮다시피 했는데, 장소를 밝힐 수 없어 안타깝습니다.
▲ 상류에는 하류보다 적지만, 사진처럼 농촌의 하천입니다. 무분별한 채취도 있지만, 시골의 하천에서 흔하게 만날 수 있는 수생식물 중 한가지가 노랑어리연이기도 합니다.(혹, 우리 동네다 - 라는 분 계시나요? 뜬금없이 나서는 우리 식구들이 1년에 몇 번 가는 시골입니다.)
봉하마을의 들녘에도 노랑어리연이 농수로에 많이 있습니다.
많이 더운 날씨가 될 것 같습니다.
며칠전에 찜해 둔 연꽃 잠시 만나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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