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길만3 17호 태풍 타파, 진해 영길만 현재 9월 21일 일요일이라 그나마 다행입니다. 17호 태풍 타파는 링링보다 훨씬 강합니다. 어제 낮부터 내리던 비는 새벽에는 더 세차졌으며 바람은 마을을 삼킬듯 합니다. 일요일에는 요양사일을 하지 않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바람이 더 게세지기에 친정이 걱정되었습니다. 그런데 우산을 펼.. 2019. 9. 22. 무인찻집에서의 첫경험 7월 2일 오후로 접어드니 비가 그쳤습니다. 달그리메님 빙수를 사겠으니 잠시 나가자고 하여 장화를 신은 채 차에 올랐습니다. 이 근처엔 빙수집이 없는듯 한데 빙수는 모르겠고 커피집은 아는데가 있는데. 그곳으로 가자고 합니다. 안골 해안도로를 달려 언젠가 동창회때 2차로 간 무인.. 2017. 7. 7. '황포돛대'와 '삼포로 가는 길' 노래 들어볼까 / 진해 해안도로 진해 해안도로에는 두 개의 노래비가 있습니다. 황포돛대와 삼포로 가는 길 노래비인데 해안도로 근처에 산다고 노래비쪽으로 자주 가 지는 게 아니다보니 오랜만에 황포돛대 노래를 들어볼까 하며, 어제 비가 내리는데 노래비로 갔습니다. 어릴때 우리들의 놀이터 같았던 곳이며 노래비.. 2014. 7.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