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고향 이야기/흑백다방 그리고…

흑백 - 2006 마지막 수요일

by 실비단안개 2006. 12. 28.
728x90

여름 이후 처음인가 -

황 양과 학예사님 내외를 만났다.

설효숙 님과 그 따님, 차병배 씨 - 경화 씨 따님도 -- ^^*

 

 

 

‘진해의 봄 흑백다방에 앉아

가버린 시대의 흑백사진을 생각한다.

빛바랜 사진첩의 낡은 음계를 딛고

그 무렵의 바람같이 오는 길손

잠시 멍한 시간의 귀퉁이를 돌다

바람벽 해묵은 아픔으로 걸렸다가

빛과 색채와 음악이 함께 과거가 되는

그런 주술적 공간에 앉았노라면

시대를 헛돌려 온 바람개비

아무것도 떠나간 것이라곤 없구나…’(김창근의 ‘흑백시대’ 중)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자세히보기


 

 

"HAPPY NEW YEAR!!"
 
* since1955 흑백의 수요프로그램 *
 
2007년 첫째수요일 (1월3일 20;00)
해설이 있는 음악회 "신년음악회" (진행 ; 차병배)

두째수요일 (1월10일 20;00)
영화음악 & 올드팝스 "신년특집" (진행 ; 설효숙)

세째수요일 (1월17일 20;00)
LP로 듣는 음악감상 (진행 ; 유경아)

유선미 사진전 (1월14일-21)
작가와의 만남 1월17일 (수) 21;00


네째수요일 (1월24일 20;00)
작은 피아노연주회 (진행 ; 유경아)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