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282 진해 도다리쑥국 1인분 2만원 3월 11일 전날 용원의 봄내에서 들깨탕을 먹었었는데 하도 맛있었기에 친구들에게 들깨탕 먹으러 가자고 했습니다. 용원으로 가고 있는데 용원 친구가 봄내 정기휴일이라며 다른 데 가야 겠다고 했습니다. 봄내앞에서 친구를 태워 용원 바닷가 근처로 가니 도다리쑥국 현수막이 있었기에.. 2019. 3. 13. 분뇨처리장 증설 반대 집회, 관계자는 쌩깠다 1월 23일 제가 거주하는 곳은 진해 웅동 1동 남양동입니다. 남양동은 웅동 1, 2동중에 가장 큰 마을로 평발, 월남, 영길 세 마을을 말합니다. 즉 웅천(평발)고개부터 용마주유소가 있는 의곡마을 앞까지가 남양동으로, 마천주물단지, 남양산업단지, 레미콘공장, 폐타이어수집상, 청소차 회차.. 2019. 1. 24. 진해 아열대 식물원에서 만난 꽃과 열매 12월 15일 김해 장유에서 소바를 먹은 후 친정으로 가서 담그다만 고추장을 퍼지도록 저어놓고 진해 아열대식물원이 궁금하다고 하니 데려다 주었습니다. 평상시에는 바쁘기에 꼭 12월달에 방문하게 되는 아열대식물원입니다. 예전의 원장님이 계신다면 시간을 쪼개서라도 방문을 했을텐.. 2018. 12. 20. 그집이 팥빙수와 단팥죽이 맛있다는 팥이야기였다 11월 13일 진해역에서 다시 걷기 시작했습니다. 국민은행에 들려 일을 본 후 원두커피로 몸을 녹인후 그집으로 가서 팥빙수를 먹을까 경화시장으로 가서 호박죽을 먹을까 하며 앞으로 나아가다 다시 뒷걸음치다가 다시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지금 아니면 한동안 기회가 없을 것 같아서요. 오전 11시에 영업을 시작한다고 했으니 지금 막 점방문을 열었을 시간입니다. 진해에서 팥빙수와 단팥죽이 맛있다는 팥이야기입니다. 이미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했지만 저는 처음입니다. 그집앞을 지날때 한 번도 간판을 눈여겨 보지않았습니다. 건물이 일본식이었기에 가정집인줄 알았습니다. 진해 원시가지의 가정집들은 집앞에 화분 몇 개씩 내어 놓고 꽃을 피우며 자잘한 채소를 심기도 하거든요. 그집 팥이야기는 군항마을 역사관 근처, 마크사 거리.. 2018. 11. 21. 내수면 환경생태공원 단풍, 색이 덜 들어도 국가대표급 11월 13일 춘추벚꽃을 만나 한동안 논 후 단풍을 만나러 갔습니다. 춘추벚꽃이 핀 주변에는 구절초와 털머위, 백일홍, 금송화, 칸나 등이 피어 있기도 했습니다. 내수면 환경생태공원의 단풍중 운동기구가 있는 이곳의 단풍이 특히 아름다운데, 아름드리 나무에서 핀 단풍잎은 하늘을 가렸.. 2018. 11. 17. 단풍보다 벚꽃, 내수면 환경생태공원의 춘추벚꽃 11월 13일 여름날 낮의 더운 기운을 피해 일찍 일어나서 텃밭에 간 이후 처음으로 일찍 집을 나섰습니다. 오전 6시 50분, 내수면 환경생태공원까지 약 1시간 걸렸습니다. 진해시내인데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이맘때면 국가대표급인 단풍이 내수면 생태공원 저수지변에 곱게 물들기에 갔습.. 2018. 11. 15. 어울려 걷는 편백숲 어울림길, 피톤치드 뿜뿜 7월 17일 유아숲 체험원의 개울놀이 마당의 징검다리를 건너면 편백 치유의 숲 어울림길이 이어집니다. 치유 숲길은 두드림길(더드림길 5.4km), 다스림길(3.1km), 해드림길(2km), 어울림길(1.3km)로 나누어져 자신의 체력에 맞는 길을 골라 걸으면 됩니다. 우리는 가장 짧은 어울림길을 택했습니.. 2018. 7. 21. 창원 편백 치유센터와 유아숲 체험원에서 힐링과 숲체험을 7월 17일 도로에는 태극기가 휘날렸으며 가장 더운 기온(34도)의 날씨였습니다. 오전 11시를 넘겨 커피믹스님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집앞이라고. 전날 생태숲(편백숲)에 함께 가자는 연락을 받았으며, 제가 운전을 하지 못 하다보니 커피믹스님이 물금에서 데리러 온 겁니다. 58번도로가 .. 2018. 7. 19. 김경수가 떴다, 진해 경화시장이 디비졌다 6월8일 1방적지지 블로거벤져스 10, 김경수가 떴다 경화시장이 디비졌다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남도지사 선거가 전국에서 최대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경상도 사투리인 '디비졌다'는 말이 후보들은 물론 지원에 나선 중앙당 지도부의 입에서마저 지역 말이 나올 정도로 '디비.. 2018. 6. 9. 평화 아이콘 평양냉면, 진해 목화냉면에서 먹다 5월 13일 중앙시장 흥농종묘를 나온 우리는 이르긴 했지만 점심을 먹고 가기로 했습니다. 중앙시장에 들리면 보통 일미식당에서 냉면을 먹는데 이날은 진해에서 가장 맛있다는 목화냉면으로 갔습니다. 언젠가 한 번 목화냉면에 갔더니 쉬는 날이었기에 아쉬움이 많았었는데 이제서야 목.. 2018. 5. 20. 이전 1 2 3 4 5 6 ··· 29 다음